반응형 전체 글161 간장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이것 넣어야 식당맛 나요 간장 어묵볶음 마트에 갈 때마다 아무 생각없이 구입해오는 재료들이 몇가지 있어요. 저는 대파와 양파는 필수로 사오고 콩나물, 애호박, 어묵, 맛살, 비엔나소세지, 돼지고기 이런 재료들은 딱히 뭘 해야겠다 생각하지 않고 들고온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뭐든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이니까요.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간장 어묵볶음이에요. 식당에서 먹는 그 맛 그대로 촉촉하고 부드럽지만 짭쪼름하게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자주 만들거든요. 식당에서 먹어본 맛 처럼 촉촉하게 만들려면 반드시 물을 넣어야해요.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인데 물이라니?! 싶으실테지만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어묵이라 뻣뻣하기 때문에 물을 조금 넣어 촉촉하게 만들어야 부드럽고 맛있게 완성이 된답니다. 그다음 짭쪼름한 감칠맛을 내기 위해.. 2023. 5. 12. 대패삼겹살 요리 미나리볶음 지금 먹기 좋은 제철메뉴 대패삼겹살 미나리볶음 주부들은 매일 저녁 반찬 뭘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돼요. 그래서 가끔은 냉장고 털어 이것저것 만들어보기도 하는데 며칠 전에 만들었던 삼겹살미나리볶음도 그렇게 탄생했답니다. 냉장고에 돌미나리가 조금 있었고, 냉동실에 대패삼겹살이 있어서 이것들로 뭘 만들어볼까 하다가 만들게 되었는데요! 두가지 재료의 맛의 조화가 좋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청양고추 넣어 매콤한 맛이 들어가 술안주로도 꽤나 괜찮은 메뉴랍니다. 대패삼겹살 기름에 볶아진 돌미나리는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도 좋아요.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에 비해 향긋한 맛이 좋은데 삼겹살과 궁합도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부드럽고 고소한 삼겹살과 식감 좋은 미나리가 만나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니 아주 좋은 메인메뉴가 되었답니다. 막걸리 한.. 2023. 5. 8.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주말 점심메뉴 어때요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들기 최근 5월 연휴는 늘 길게 쉬어서 반찬 걱정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연휴가 아니더라도 매일 저녁 반찬 걱정, 주말 아침, 점심, 저녁 걱정 하는 것은 주부들의 숙명과도 같지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간단하면서도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들곤 한답니다. 김치와 스팸, 혹은 참치나 베이컨만 있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이니까요. 특히 저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한 번 만들 때 좀 과하게 만들어요. 한 끼 먹을만큼 먹고 남은 것을 통에 담아두면 간식삼아 먹기도 하거든요. 언제 만들어도 환영받는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가장 쉬운 것은 역시 스팸이에요. 통조림 햄 넣고 만들면 적당히 짠맛도 갖춰지고 김치와의 조합도 좋아서 절.. 2023. 5. 5. 오징어 미나리전 만들기 비오는 날 딱 어울리는 메뉴 오징어 미나리전 이번 연휴에는 꽤 많이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특히 금요일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진다고 하니 아무래도 긴긴 연휴를 집에서 보내야 할 것 같은데요. 비가 오는 날엔 집에서 기름 냄새 지글지글 하면서 전 부쳐 먹으면 딱 좋지요~ 시원하게 막걸리도 한잔 걸치면 더욱 좋고요. 그래서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봄비에 잘 어울리는 오징어 미나리전 만들기 했어요. 마침 돌미나리도 냉장고에 있었고, 오징어볶음 할까 하고 사온 오징어가 있었는데 바삭한 전이 생각나서 그냥 오징어 미나리전 만들기 했답니다.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았는데도 재료 자체의 맛 덕분에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부슬부슬 비가 오는 날엔 역시 고소한 기름냄새 풍기면서 만드는 전이 가장 생각나는데 비오는 날에 정말 잘 .. 2023. 5. 3. 묵은지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국물 진하게 만드는 포인트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마트에서 장을 볼 땐 늘 세일 상품부터 찾아보곤 하는데 마침 볶음탕 용 닭이 할인 행사 중이더라고요. 이럴 땐 꼭 사야해! 라고 아무 생각없이 구입을 했는데요. 처음엔 닭볶음탕을 하려고 닭을 먼저 들고 감자를 사러 채소코너를 갔더니 감자 2개가 5천원이더라고요 세상에. 닭이 6천원인데 감자 두개를 5천원에 사기엔 배가 배꼽보다 크다 싶어 닭만 사서 왔답니다. 이 닭으로 뭘할까~ 하다가 묵은지 꺼내서 묵은지 닭볶음탕을 만들었어요. 감자 넣어 만드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도 물론 맛있지만 푹 익은 김치를 곁들이는 묵은지 닭볶음탕도 정말 맛있어요. 김치를 같이 넣고 졸이면 닭의 잡냄새도 줄어들고 국물에는 닭육수가 우러나와 정말 진국이 된답니다. 요즘처럼 감자가 비쌀 때는 김치 넣고 만드는 것이.. 2023. 4. 24.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바삭하게 만드는 부추새우전 바삭한 부추전 4월이 되고 나서 비가 자주 오는 것 같아요. 비가 오는 날에는 지글지글 전에 막걸리 한 잔 생각 나곤 하는데요, 마침 마트에 부추가 할인을 하길래 냉동실에 쟁여둔 냉동새우 넣고 바삭한 부추전 만들었답니다. 바삭바삭 기름 냄새 풍기는 전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것 같은데요! 가장 쉽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추전 아닐까 싶어요. 부추는 구하기도 쉬우니까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당근이나 홍고추를 썰어 넣으면 비주얼이 더욱 예뻐지는데 그냥 이렇게 부추와 새우만 넣고 만들어도 충분해요.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냉동새우나 오징어를 넣으면 해산물이 들어가서 더욱 감칠맛이 좋아진답니다. 매콤하고 개운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홍고추나 청양고추 총총 더하면 되고요. 오늘 소개할 내용은 부추전.. 2023. 4. 21. 두릅 데치기 방법 참두릅, 땅두릅, 개두릅 차이는?! 두릅 데치기 주말을 맞이하여 산에 다녀왔는데 겨울 내내 말라있던 나무에서 빼꼼히 자라는 새순들이 참 싱그럽더라고요. 봄에는 이렇게 싱그러운 새순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봄이 되면 빼놓을 수 없는 참두릅 데치기 방법 소개해볼까 해요. 향긋하게 데쳐서 초장 콕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봄나물 요리랍니다. 몇가지 손질 방법과 데치는 시간만 체크하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차이는? 참두릅은 두릅나무에서 자라는 새순을 의미하고 개두릅은 엄나무에서 자라는 새순을 뜻해요. 일반적으로 참두릅보다 개두릅이 가시가 많고 향이 진합니다. 땅두릅은 나무가 아니라 땅에서 올라오는 새순인데 역시 두릅나무과에 속하기 때문에 땅두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 2023. 4. 17. 겉절이처럼 참나물 무침 향긋한 봄나물 참나물 무침 어제 저녁 메뉴로는 고소한 우삼겹을 준비했어요. 고기만 구우면 먹다보면 느끼해지니까 상큼하고 개운하게 입맛을 돋울 메뉴가 뭐있을까 고민하다가 향긋한 봄나물 참나물무침 만들었답니다. 겉절이 양념으로 무치면 향긋함도 잘 느껴지고 만들기도 쉬워서 좋은데요, 우삼겹처럼 기름기가 많은 고기와 곁들이기에도 궁합이 좋아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바쁜 저녁 식사 시간에도 빠르게 무칠 수 있어요. 참나물과 취나물은 비슷해보이지만 취나물보다 참나물이 조금 덜 질겨서 참나물 겉절이 만들기에도 좋답니다. 쌉싸름한 맛도 적고요. 그럼 향긋한 봄나물 취나물 무침 함께 만들어봐요. 참나물무침 (겉절이) 재료 참나물 130g 양파 1/4개 대파 조금 양념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2023. 4. 1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