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일레시피23 고소하게 참깨 볶는법, 꼬숩꼬숩 집에서 깨볶아요 참깨 볶는법 며칠 전에 요리를 하는데 마지막에 화룡정점으로 올릴 통깨가 똑 떨어진거예요. 참깨를 고소하게 볶은 통깨는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마무리 재료인데 깨가 떨어지다니! 마트에서 저렴하게 파는 통깨는 보통 인도산인데요. 집에 마침 볶지 않은 참깨가 있어서 직접 볶기로 했어요. 시간만 넉넉하다면 집에서 참깨 볶는법 어렵지 않답니다. 집에서 볶으면 고소함이 정말 좋아요. 옛말에 알콩달콩한 집을 보면 깨볶는다고 하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오통통한 통깨를 직접 볶아 씹어보면 그 고소함이 말도 못하죠.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어 주신 참깨라 더 귀한데요! 집에 이렇게 참깨 있는 분들은 직접 볶아보세요.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깨 볶다보면 고소한 향기에 행복감 마저 느껴진답니다. 꼬숩꼬숩 꼬순내 가득한 참깨 볶는.. 2024. 1. 23. 돼지갈비찜 압력솥으로 만들기, 갈배 음료수 넣어 단맛 내요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저녁반찬 뭐할까 고민을 하면서 마트 장보기 하다가 돼지갈비가 마침 할인 중이더라고요. 갈비찜 만든지도 오래 된 것 같아서 두근 사다가 맛있는 갈비찜 만들었답니다. 요즘은 시판 양념이 워낙 잘 나와서 양념 사다가 만들어도 되지만 이 날은 직접 만들고 싶어서 고기만 사왔는데요. 원래 갈비찜 양념을 직접 만들 때는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과일을 갈아서 넣는데 마침 집에 사과도 없고 배도 없지 뭐예요. 특히 돼지갈비찜은 배를 갈아 넣어야 가장 잘 어울리고 연육작용도 해주는데 요즘 배가 너무 비싸기도 하고요. 그래서 갈아만든 배 음료수 넣어 만들었어요. 배 넣는 것보다 저렴해서 금방 만들 수 있었지요~! 표고버섯과 당근, 밤, 무 등등 부재료는 있는대로 넣으면 되고요. 갈비 양에 따라.. 2023. 12. 28. 매생이굴국 끓이는 방법 제철맞아 시원한 굴국 만드는법 매생이굴국 끓이는법 어느덧 매생이와 굴의 계절이 왔어요. 사실 요즘엔 냉동제품이 워낙 잘 나와서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냉동말고 생물의 맛은 역시 깊이감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철 식재료는 반드시 먹고 가자는 주의인데 겨울엔 매생이와 굴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깊은 바다향 가득한 매생이굴국 하나면 추운 겨울도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거든요. 매생이굴국은 그대로 먹어도 좋고 떡국떡 조금 넣어 떡국을 끓여도 잘 어울려요. 미역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시원하고 깊은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재료 자체가 워낙 감칠맛이 좋아서 별다른 양념 없이도 어렵지 않게 끓일 수 있어요. 재료 손질도 크게 필요 없고 오래 끓이는 재료들이 아니다 보니 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10분컷도 가능한.. 2023. 12. 26. 소고기무국 맛있게 하는법 담백한 소고기뭇국 끓이기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어제부터 내린 눈이 소복하게 쌓였어요. 이렇게 추운 계절인 역시 뜨끈한 소고기뭇국만큼 좋은 반찬이 없죠. 마침 요즘 무도 제철이라 단맛이 나니 소고기무국 끓이기 딱 좋은 시기에요. 저는 보통 한 솥 가득 끓여서 저녁에 한 끼 먹고 다음 날 아침까지 먹곤 하는데 밥 말아서 계란후라이와 젓갈 하나만 두어도 아침밥 해결 되는 든든한 메뉴랍니다. 요즘 무가 제철이라 저렴해요. 팔뚝만큼 큰 것도 990원씩 파는 곳이 있어서 하나 사다두면 든든하게 두끼는 해결 가능! 소고기 국거리 한 팩 사다가 푸짐하게 끓여보세요. 오늘 저녁 내일 아침까지 해결 가능한 담백하고 든든한 국이 된답니다. 특히 소고기뭇국은 맵지 않고 담백해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이 없으니 온 가족이 좋아하는 국요리에요. 재료.. 2023. 12. 20. 햄계란볶음밥 만들기 간단한 점심메뉴 햄계란볶음밥 만들기 주말이 다가오는 금요일에는 늘 주말에 해먹을 요리들을 머리속에 정해두곤 해요. 삼시세끼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겹치지 않는 메뉴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 편인데요. 주말 점심메뉴는 보통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을 선호해요.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햄계란볶음밥!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아 부담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햄계란볶음밥 만들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의 상태인데요. 질퍽하거나 찰기가 있는 밥으로 만들면 아무리 맛있게 해도 맛이 나지 않아요. 반드시 고슬고슬한 무압으로 지은 밥을 사용해야 재료와 잘 어우러져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즉석밥 처럼 고슬한 밥 말이에요. 그것과 햄, 계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 2023. 12. 15. 남은 찬밥으로 후라이팬 누룽지 만들기, 따뜻한 아침식사 후라이팬 누룽지 만들기 저는 매번 새밥을 만들어서 저녁 밥상을 차리는 편인데요. 밥이 딱 맞게 떨어지는 날이 있을 때도 있지만 남는 경우도 있어요. 남은 밥은 보통 냉동실에 얼려서 비상으로 놔두는데 이제 날이 추워졌으니까 다음 날 아침에 먹을 누룽지를 만들었어요. 남은 찬밥으로 누룽지를 미리 구워두면 다음 날 물만 부어서 구수한 누릉지 누른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렇게 물 붓고 바글바글 끓이면 금방 구수한 누룽지가 돼요. 여기에 매콤한 젓갈, 계란후라이 하나 부치면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아침에 빈속으로 나갈 수 없잖아요. 따뜻한 국물 먹고 가면 하루의 시작이 든든한데 매번 다른 국 끓이기도 어려우니 남은 찬밥으로 누룽지 한 번 만들어보세요. 그냥 밥 끓이는 것과.. 2023. 12. 1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