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식 집밥 요리159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법 아이들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맑은 콩나물국국이 필요한 날 제일 간단하고 빠르게 끓일 수 있는 것이 콩나물국이잖아요. 콩나물 하나만 넣고 끓여도 좋고 어묵, 김치, 북어채 등등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만들수도 있는데요. 역시 저는 콩나물만 넣고 끓이는게 가장 편하고 좋더라고요. 제일 기본이 되는 레시피부터 잘 알고 있으면 부재료를 활용한 베리에이션은 얼마든지 가능하니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법 부터 익혀두면 국 끓이기가 정말 쉬워요. 맑은 콩나물국의 장점은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있죠~! 어른들이야 얼큰하게 김치 넣고 끓이면 좋아하지만 그러면 아이들 먹을 국을 따로 준비해야 하니 맑고 깔끔하게 끓여 온 식구가 함께 먹는 것이 편해요 ㅎㅎ 다만 맑은 콩나물국을 끓일 땐 육수에 좀 신경을 써야 해요. 맹물로 끓이면 아.. 2025. 4. 18. 새우볶음밥 만들기 감칠맛 폭발하는 이것 한스푼 감칠맛 팡팡 새우볶음밥 요즘 엥겔지수가 정말 난리났어요. 밥상물가가 너무 올라서 예전만큼 밥을 차리려면 체감상 두배는 오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삼일 중에 한 번은 라이트한 밥상을 차리게 되는데요. 요즘 자주 만드는게 바로 새우볶음밥이에요. 통통 식감 좋은 새우살을 두껍게 잘라 넣고 볶으면 별거 아니지만 맛있는 밥상이 되거든요. 여기에 잘 익은 알타리 김치와 계란말이 하나만 있어도 식구들은 참 맛있게 잘 먹었다 하더라고요. 냉동새우는 유통기한이 길기 때문에 저도 대형마트 갈 때마다 세일하면 하나씩 사다 둬요. 이렇게 새우볶음밥 만들기 할 때도 사용할 수 있고 파스타 만들 때 한두개씩 넣기도 하거든요. 오늘은 뭐해먹지? 고민 되는 날 냉동실을 열었을 때 새우를 발견하면 오예 이거다! 싶은 날.. 2025. 4. 17. 닭볶음탕 레시피 요리 똥손도 만드는 닭요리 감자가 맛있는 계절 닭볶음탕 레시피 요즘 햇감자가 나오기 시작해서 참 맛있더라고요. 포슬포슬 담백한 감자는 한두개 사는 것 보다 묶음으로 구입해야 훨씬 저렴해서 늘 많이 사게 되잖아요. 그럼 감자 넣고 무슨 요리 할까 늘 고민이 되기 마련인데요~! 저도 이번에 감자 한묶음 사서 감자볶음 해먹고 남았길래 감자를 처리하기 위해 닭볶음탕 레시피를 만들었답니다..ㅎㅎ 저는 포슬포슬 담백하게 익은 감자를 매콤한 양념 으깨서 밥 위에 올리고 비벼 먹는걸 참 좋아하거든요~! 닭볶음탕엔 역시 감자죠!! 저도 새댁일 땐 닭볶음탕 레시피가 참 어렵게 느껴졌는데요. 헌댁이 되고 나니 이보다 쉬울수가 없어요. 닭 자체가 끓이면 감칠맛과 진한 육수가 우러나오기 때문에 맛 내기가 정말 어렵지 않답니다. 다만 닭에도 은근 잡내가 나기 때문에 냄새 없.. 2025. 4. 8. 생일미역국 완전 정복하기 소고기미역국 이렇게 끓여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생일 미역국 완전 정복하기 일년에 꼭 한번 이상은 끓이게 되는 미역국. 평소에 먹어도 참 맛있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단순한 반찬을 뛰어넘는 의미를 담고 있잖아요. 생일상에 시그니처 메뉴라 생일을 축하하는 상 위에 꼭 올라가야 하죠. 그래서 다른 요리는 몰라도 생일미역국은 잘 끓이고 싶다~ 할 때가 있어요. 오늘은 소고기 넣고 끓이는 소고기미역국 레시피를 소개해볼텐데요. 이대로만 끓이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맛있는 생일 미역국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나는 요리에 요도 힘든 요리똥손이야! 해도 걱정 마세요. 미역국처럼 끓이기 쉽고 맛내기도 쉬운 국이 없답니다. 소고기와 미역 자체가 끓일수록 감칠맛, 깊은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만 좀 갖고 끓이면 누구나 맛있게 끓일 수 있을 거예.. 2025. 3. 30. 담양 시장에서 참송이버섯 한봉지를 샀다. 어떻게 먹지? 지난 2월, 급하게 담양 여행을 갔던 적이 있습니다. 2월 말쯤이라 한파도 어느정도 풀려서 담양 창평국밥을 먹으러 다녀왔는데 국밥거리 바로 앞에 창평시장이 있거든요. 배가 너무 불러서 산책삼아 둘러보다가 탐스러워 보이는 버섯이 있어서 한봉지 사왔습니다. 제가 관심있게 쳐다보니 상인분이 양심껏 키웠다며 바로 먹어보라고 생으로 주시는데 그 식감이 참 독특했거든요. 아삭? 쫄깃? 그 어딘가에 있던 그 식감.. 그래서 뭐라도 해먹겠지 싶어 한봉지 사다가 참송이버섯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이렇게 한봉지가 만원. 이름처럼 송이랑 비슷하게 생겼고 향도 굉장히 진합니다. 참송이는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개량해서 만든 신품종이라고 하는데요. 집에와서 찾아보니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아 면역기능과 항암에 효능이 있고 식이섬유도 풍.. 2025. 3. 19. 순두부요리 간단 순두부장 밥 비벼 먹으면 두공기 각 순두부장 매일 밥을 차려야 하는 주부들은 오늘은 뭐해먹지? 하는게 일상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식재료 가격이 비쌀 땐 끼니 걱정이 더 깊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저렴하면서도 밥 비벼먹기 좋은 순두부장 만드는법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비교적 저렴한 순두부 1봉 사다가 만들면 밥 두공기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밥도둑이 된답니다. 순두부장 중요한 점은 청양고추와 대파, 양파에요. 이게 꼭 들어가야 부들부들한 순두부 식감과 대비되면서 씹는 맛이 있거든요. 중간에 한번씩 씹히는 청양고추도 킥!! 순두부요리로 꼭 한 번 만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밥에 비벼서 잘 익은 김장김치와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리는 반찬이랍니다. 다만 순두부가 보관 기간이 짧으니 만드시면 3일 내에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순두부장 만.. 2025. 2. 17. 이전 1 2 3 4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