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봄나물요리4 들깨쑥국 만드는 법 쑥된장국 봄기운을 식탁위로 들깨쑥국 (쑥된장국) 봄비가 내리고 나니 봄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마트에도 각종 봄나물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대표적인 봄나물은 냉이와 달래, 쑥이 있는데 그 중 쑥은 딱 지금 시기에만 국 끓이기 좋아요. 여름이 다가올수록 쑥이 억세고 질겨지기 때문에 초봄에 나오는 여린 쑥이 요리에 활용하기 가장 좋답니다. 마침 마트에 갔더니 여린 쑥이 있길래 한봉지 사와서 쑥국을 끓였어요. 들깨가루를 조금 넣으면 구수한 향이 정말 좋거든요. 여린 쑥은 쑥국이나 쑥버무리를 해먹으면 딱 좋아요. 그 중 오늘은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들깨쑥국을 소개해볼텐데요. 쑥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 때문에 국물을 다 만들어 둔 다음 마지막에 가볍게 끓이면 된답니다. 바쁜 아침에도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레시피라 어렵지.. 2024. 3. 25.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향긋한 봄나물 질기지 않게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봄비가 부슬부슬 오는 걸 보니 이 비가 그치면 제법 봄기운이 제대로 느껴질 것 같아요. 봄이 오면 향긋한 봄나물이 많아서 밥상 차리기가 좋은데 어제는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미나리무침 만들었답니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데 식감이 좋고 영양소도 많아서 봄이면 꼭 만드는 메뉴 중 하나에요. 미나리는 혈관을 맑게 해준다고 하죠. 식감이 좋아서 삼겹살과 함께 먹는 방법도 인기인데 이렇게 무침으로 만들면 밥반찬, 고기 곁들임 채소로도 훌륭한 역할을 해요.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데치는 시간이 중요한데 너무 데치면 질겨지니까 질기지 않게끔 적당히 데쳐서 무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소금과 국간장을 이용해 깔끔하게 간을 하는 것도 맛있지만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려봤어요. 나이가 .. 2023. 4. 6. 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향긋한 봄나물 요리 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푸릇푸릇한 나물은 언제나 건강함을 느끼게 하지요. 특히 제철 나물은 더 건강함이 느껴지는데요! 봄에는 다양한 봄나물이 많아서 밥상이 늘 푸른 빛을 띄는 것 같아요. 어제는 쌉싸름하면서 향긋한 맛이 좋은 취나물 무침 만들어서 맛있게 즐겼답니다. 말린 취가 아닌 생 취나물로 무쳐서 향긋함이 더 좋았어요. 시금치보다는 질긴 편인데 향이 정말 좋아요. 봄에는 이렇게 생나물로 먹고 나머지 계절엔 말린 나물을 불려서 취나물 요리 하곤 하는데요~ 역시 제철일 때 먹어야 그 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입맛이 없는 환절기에 입맛을 개운하게 돋워주는 봄나물 중 단연 빼놓을 수 없는 나물이지요. 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주의해야 할 점은 데치는 시간이에요. 시금치처럼 너무 짧게 데치면 질길.. 2023. 3. 29. 달래장 만드는방법 이것 넣어야 킥! 봄나물 요리 달래장 만드는방법 최근 며칠동안 날씨가 따뜻하더니 마트에도 봄나물이 방긋방긋 모습을 보여요. 저는 봄나물 하면 가장 먼저 달래장이 생각나요.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마른김에 흰쌀밥만 있으면 바쁜 아침에도 뚝딱 먹고 갈 수 있는 메뉴잖아요.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고 각종 솥밥에 양념장 하기에도 좋아서 달래가 보일때마다 수시로 만드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저는 달래장 만드는방법 소개할 때 물을 꼭 넣으라고 말해요. 그래야 간이 적당히 맞아서 밥에 잔뜩 끼얹어 먹기 딱 좋거든요. 그냥 간장만 넣었을 땐 짠맛이 강해 달래도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물을 조금씩 넣어야 너무 짜지도 않고 달래의 향긋함도 잘 느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면 두끼 정도는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 든든하지요. 갓 만들었을 때는 마른김에.. 2023.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