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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23

방학메뉴 추천 소고기장조림 만드는법 저렴하면서 맛있는 한우 사태장조림 소고기장조림  밑반찬으로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소고기장조림이에요. 쫄깃한 식감도 좋고 아무래도 고기반찬이라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고요. 며칠 두고 먹는 밑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어서 수시로 만드는 편이랍니다. 소고기장조림은 밑반찬으로 그냥 먹어도 좋고 남은 것은 잘게 잘라서 버터 넣고 볶음밥 만들기에도 좋아요. 꼬마김밥에 고명으로 올려도 되니 여러모로 활용도가 매우 좋은 반찬이지요.  저는 표고버섯을 넣고 만들었는데 꽈리고추나 메추리알을 넣고 만들어도 돼요. 대신 저는 소고기장조림 부위를 저렴하고 푸짐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낼 수 있는 사태를 선호한답니다. 소고기 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부위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만들기 좋아요. 한우 사태를 구입해도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저렴하니 푸짐하게 만들어보.. 2025. 1. 13.
포항초무침 만드는법, 포항초 섬초 시금치 차이는? 포항초무침 겨울이 되면 마트에 포항초, 섬초 등의 시금치를 볼 수 있어요.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 이맘때 나물은 무침으로 만들어 먹기 가장 좋은데요! 얼마 전엔 섬초 사다 맛있게 무쳐 먹었는데 이번엔 포항초가 한 단에 3,000원이라길래 사다 포항초무침 만들어봤답니다. 노오란 시금치가 씹을수록 단맛이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서 잠깐! 겨울이면 보이는 포항초와 섬초, 차이는 무엇일까요? 간혹 포항초, 섬초, 시금치가 다 다른가요?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포항초 섬초는 모두 시금치의 한 종류인데요. 포항초는 이름 그대로 포항 지역에서 재배되는 재래종 시금치, 섬초는 전남 신안 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 개량 시금치에요. 두가지 모두 시금치의 종류이고 둘다 바닷바람을 맞아 길이가 길지 않.. 2024. 12. 30.
콩나물어묵볶음 매콤한 밥반찬 레시피 저렴한 밑반찬 콩나물어묵볶음 오늘 무슨 반찬을 할까? 고민이 될 때마다 무작정 마트에 가서 한바퀴 돌고 오는데요. 역시 매번 사는것만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엊그제는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습관적으로 콩나물과 어묵을 가져 왔답니다. 콩나물로 국을 끓이고 조금 남은걸로 무슨 밥반찬을 만들까 고민 하다가 그냥 두개를 넣고 매콤하게 볶았는데요.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과 부드러운 어묵의 식감이 굉장히 잘 어울려서 밥반찬으로 한그릇 뚝딱 헤치웠어요. 정말 맛있어요. 콩나물무침, 어묵볶음을 각각 따로 만들어도 되지만 매번 뻔한 반찬이 되니까 좀 다르게 만들 순 없을까? 고민 되는 날이 있잖아요. 그런 날에 만들기 딱 좋은 콩나물어묵볶음. 매콤한 밥반찬으로 한 번 만들어보세요. 두가지 재료의 식감과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 저렴하지.. 2024. 4. 15.
세발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천원의 행복 세발나물 겉절이 양념 세발나물무침 만드는법 제가 마트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오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세발나물이에요. 보통 1500원~2000원 사이면 살 수 있어서 저렴한데 맛도 좋으니 보일 때 마다 사온답니다. 세발나물무침 데쳐서 나물처럼 무치는 방법이 있고, 생으로 무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주로 생으로 겉절이 양념에 버무리곤 한답니다. 그러면 개운하게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에 밥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소화도 잘 되고 영양소도 듬뿍~! 세발나물은 갯나물이라 영양분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왕이면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어서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지요! 양파와 대파 조금만 썰어 넣고 갖은 양념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 2천원의 행복 세발나.. 2024. 2. 27.
제철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새콤하게 입맛 살려요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새콤달콤하면서도 바다향을 잘 느낄 수 있는 파래무침은 겨울철 대표 제철 반찬이에요. 해조류는 여름에 먹기엔 상할 위험이 있어서 주로 겨울에만 먹는데 특히 물파래는 딱 이시기에만 먹을 수 있어서 겨울엔 정말 자주 해먹곤 한답니다. 파래무침은 파래를 단독으로 무치는 것 보다는 역시 함께 제철인 무를 채로 썰어서 버무리면 아삭한 식감을 내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지요. 파래무침은 불을 쓰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다만 새콤달콤한 간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물파래가 생각보다 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식초와 설탕을 입맛에 맞게 조절하며 넣는 것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답니다. 무는 꼭 절여서 넣어보세요. 식감과 맛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 2024. 1. 15.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만드는법 안 딱딱해지는 요리팁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만드는법 제가 중학교 시절엔 학교에 도시락을 싸서 갔는데 그 때 가장 자주 싸주시던 반찬이 진미채볶음이에요. 그땐 저렴한 반찬이었는데 요즘엔 g 수로 따지면 고기보다 비싼 식재료가 되었지요. 하지만 맛은 여전해서 저희 집에선 언제나 인기 메뉴랍니다. 매콤하고 부드럽게 볶은 고추장 진미채볶음에 흰 쌀밥을 바삭한 조미김에 싸서 먹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이 한 그릇은 비워낼 수 있는 추억의 반찬이지요. 맛은 보장되어 있어서 언제 볶아도 인기가 좋은데 진미채볶음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니까 볶고 나면 딱딱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진미채는 무엇보다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매콤달콤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건어물 반찬이 그렇지만 건어물 반찬들은 ..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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