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물반찬4 포항초무침 만드는법, 포항초 섬초 시금치 차이는? 포항초무침 겨울이 되면 마트에 포항초, 섬초 등의 시금치를 볼 수 있어요.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 이맘때 나물은 무침으로 만들어 먹기 가장 좋은데요! 얼마 전엔 섬초 사다 맛있게 무쳐 먹었는데 이번엔 포항초가 한 단에 3,000원이라길래 사다 포항초무침 만들어봤답니다. 노오란 시금치가 씹을수록 단맛이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서 잠깐! 겨울이면 보이는 포항초와 섬초, 차이는 무엇일까요? 간혹 포항초, 섬초, 시금치가 다 다른가요?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포항초 섬초는 모두 시금치의 한 종류인데요. 포항초는 이름 그대로 포항 지역에서 재배되는 재래종 시금치, 섬초는 전남 신안 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 개량 시금치에요. 두가지 모두 시금치의 종류이고 둘다 바닷바람을 맞아 길이가 길지 않.. 2024. 12. 30. 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향긋한 봄나물 요리 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푸릇푸릇한 나물은 언제나 건강함을 느끼게 하지요. 특히 제철 나물은 더 건강함이 느껴지는데요! 봄에는 다양한 봄나물이 많아서 밥상이 늘 푸른 빛을 띄는 것 같아요. 어제는 쌉싸름하면서 향긋한 맛이 좋은 취나물 무침 만들어서 맛있게 즐겼답니다. 말린 취가 아닌 생 취나물로 무쳐서 향긋함이 더 좋았어요. 시금치보다는 질긴 편인데 향이 정말 좋아요. 봄에는 이렇게 생나물로 먹고 나머지 계절엔 말린 나물을 불려서 취나물 요리 하곤 하는데요~ 역시 제철일 때 먹어야 그 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입맛이 없는 환절기에 입맛을 개운하게 돋워주는 봄나물 중 단연 빼놓을 수 없는 나물이지요. 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주의해야 할 점은 데치는 시간이에요. 시금치처럼 너무 짧게 데치면 질길.. 2023. 3. 29. 풋마늘 무침 향긋한 봄나물 요리 풋마늘 무침 어제 마트에 갔더니 초록색 채소가 많아졌더라고요. 확실히 봄이 왔구나 느낄 수 있었는데 몇가지 채소를 담다가 풋마늘 한 단을 저렴하게 팔길래 같이 사왔어요. 고기 먹을 때 곁들이기 좋게 풋마늘 장아찌도 담고요. 남는 것으로는 대표 봄나물 요리 중 하나인 풋마늘무침 만들려고요.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아삭해서 맛이 좋거든요. 대파처럼 보이지만 대파 아니죠~ 풋마늘이에요. 마늘대라고도 하는데 대파랑 비슷한 식감을 내지만 대파보다 매운맛은 덜해서 이렇게 나물 반찬으로 먹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매콤한 양념에 버무리면 아삭한 식감을 내기 때문에 입맛을 돋우기에도 좋고요. 보통 계절이 바뀌면 입맛이 없기 마련이죠. 그래서 봄나물 요리 중에는 입맛을 돋워주는 식감과 맛을 내는 것들이 많아요. 대표적인 풋마늘.. 2023. 3. 28. 고사리나물 맛있게 하는법 고사리나물 볶음 고사리나물 맛있게 하는법 고사리나물 볶음 호불호가 강하지만 한 번 빠져들면 자꾸만 먹게 되는 것이 바로 이 고사리나물 볶음 인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땐 이게 무슨 맛이지 싶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쫄깃하면서도 특유의 나물 향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냥 고사리나믈 볶음 으로도 맛있지만 생선 조림에 넣으면 그 맛이 또 일품! 씹는 맛이 좋아서 한 그릇 정도는 거뜬하게 비우는 나물 반찬 인 것 같아요. 제사나 차례상에도 빠질 수 없으니 고사리나물 맛있게 하는법 익혀두면 두고두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고사리나물 볶음 불린 것을 구입하면 쉽게 할 수 있어요. 물론 건나물 상태로 사서 불리고 삶아도 되고요. 오늘은 불린 것으로 고사리나물 맛있게 하는법 소개할텐데 불리는 방법도 짤막하게 적어볼게요. 양념은 .. 2023. 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