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철반찬4 고소한 들깨무나물볶음 만드는법 촉촉하고 부드럽게 들깨무나물볶음 겨울철에 무는 참 맛있어요. 달큰한 맛과 적당한 수분감, 그리고 아삭한 식감까지 있어서 역시 제철이구나 싶은 느낌! 그래서 저는 겨울이 되면 들깨무나물볶음 정말 자주 만드는데요. 부드럽고 촉촉한데 고소하기까지 해서 밥반찬으로 제격이에요. 아이들 어릴 땐 밥에 무나물 슥슥 비벼서 주면 얼마나 잘 먹던지. 아마 부드럽고 달큰한 무의 맛이 아이들도 맛있었던 것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제철을 맞아 맛있는 들깨무나물볶음 만드는법 소개해보려고 해요. 들깨가루가 없다면 안 넣어도 돼요. 그럼 깔끔한 무나물이 된답니다. 고소한 맛을 원할 땐 들깨가루 넣어 이렇게 만들면 되고요. 들깨가루 유무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보세요. 다만 다른 방법은 똑같아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들기름에 .. 2024. 1. 8. 호박잎 찌는법 그냥 찌면 안돼요, 껍질 벗기는 호박잎 손질법 호박잎 찌기 여름철 대표반찬 중 호박잎을 빼놓을 수 없어요. 딱 지금 계절만 먹을 수 있는 제철반찬인데 부들부들하게 쪄서 쌈장을 곁들이면 이만한 여름 반찬이 없거든요. 호박이 마구마구 열리기 시작하면 잎도 억세지기 때문에 호박이 자라기 직전, 딱 지금이 가장 부드럽고 맛있는 계절이에요. 여린 잎만 모아서 냄비에 살짝 찌면 쌈밥으로 먹기 좋은 여름 반찬이랍니다. 호박잎 찌는법 어렵지는 않은데 손질이 필요해요. 손질을 하지 않으면 억세고 따끔따끔한 촉감이 남아있기 때문에 먹을 때도 껄끄럽답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호박잎 손질법 껍질을 한 번 벗겨줘야 하는데 이게 또 은근 재밌기도 해요. 저는 주로 시골집에서 직접 따온 호박잎을 먹기 때문에 식구들 끼리 두런두런 모여앉아 손질하곤 하는데 은근히 스트레스도 풀리고.. 2023. 7. 12. 마늘쫑 고추장 무침 만들기 3분컷 가능합니다 5월은 마늘종의 계절이에요. 지금이 제일 여리고 맛있어서 5월에는 마늘쫑 요리를 자주 만들게 돼요. 특히 마늘쫑 장아찌는 지금 만들어두면 일년 내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꼭 만들어야 할 밑반찬이기도 하지요. 마늘쫑장아찌는 담가두면 고기 먹을 대 밑반찬으로 내면 느끼한 고기와의 궁합이 좋은데요~ 마늘쫑 장아찌를 꺼내 고추장 양념에 버무리면 흰 쌀밥과 잘 어울리는 은근 밥도둑이 된답니다. 아삭아삭 식감이 굉장히 좋은 5월의 마늘종, 알싸한 맛도 심하지 않아서 생으로 먹기에도 맛있는데요~ 역시 짭짤새콤하게 절인 장아찌는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한 것 같아요. 이미 설탕, 간장, 식초로 간이 베어든 상태기 때문에 마늘쫑 고추장 무침 만들기 할 때에는 매콤한 고추장과 반짝반짝 윤기를 내주는.. 2023. 5. 23. 풋마늘 무침 향긋한 봄나물 요리 풋마늘 무침 어제 마트에 갔더니 초록색 채소가 많아졌더라고요. 확실히 봄이 왔구나 느낄 수 있었는데 몇가지 채소를 담다가 풋마늘 한 단을 저렴하게 팔길래 같이 사왔어요. 고기 먹을 때 곁들이기 좋게 풋마늘 장아찌도 담고요. 남는 것으로는 대표 봄나물 요리 중 하나인 풋마늘무침 만들려고요.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아삭해서 맛이 좋거든요. 대파처럼 보이지만 대파 아니죠~ 풋마늘이에요. 마늘대라고도 하는데 대파랑 비슷한 식감을 내지만 대파보다 매운맛은 덜해서 이렇게 나물 반찬으로 먹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매콤한 양념에 버무리면 아삭한 식감을 내기 때문에 입맛을 돋우기에도 좋고요. 보통 계절이 바뀌면 입맛이 없기 마련이죠. 그래서 봄나물 요리 중에는 입맛을 돋워주는 식감과 맛을 내는 것들이 많아요. 대표적인 풋마늘.. 2023.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