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시피10 볶음김치 만들기 손 안가는 김장김치 맛있게 볶는법 볶음김치 만들기 이제 슬슬 김장김치에 손이 안 갈 시기에요. 한창 맛들었을 때는 흰 쌀밥에 김장김치만 올려서도 밥 두공기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데 그렇게 먹다보면 어느순간 딱 물려서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렇게 남은 김장김치는 묵은지가 되어서 찌개나 볶음김치 만들기 할 때 요긴하지요. 주말에 김치볶음밥 만들기 할 때도 좋고요. 그 중 오늘은 달달하게 자꾸 손이 가는 볶음김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해요. 볶음김치는 살짝 달달해야 맛있어요. 이미 김장을 담글 때 이것저것 양념을 넣기 때문에 만들기 정말 쉽답니다. 이렇게 반찬통 하나 가득 만들어두면 밥반찬 하기에도 좋고 도시락 반찬도 좋고요. 남은 것은 김밥 위에 올려 김치김밥으로 활용해도 되기 때문에 한 번 만들 때 넉넉하게 만들어 밑반찬으로 사.. 2024. 5. 21. 오이지무침 맛있게 무치는법 입맛 없을 때 이반찬 오이지무침 맛있게 무치는법 요즘 새벽과 한낮의 기온차가 너무 심해서 딱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인 것 같아요. 지금같은 환절기에는 밥심이 중요한데 입맛을 잃으면 안되니까 다양한 반찬으로 입맛을 깨우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지금같은 시기에 저는 오이지무침을 추천해요. 작년에 담가둔 오이지 반찬 처리하기도 좋고 새로운 오이지도 담가야 하니 밥반찬 하기 딱이거든요. 무엇보다 새콤하면서 아삭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까지 곁들이면 흰 쌀밥에 어울리는 밥반찬으로 딱이랍니다. 오이지무침 맛있게 만드는법은 정말 쉬워요. 이미 오이지를 담글 때 소금, 식초, 설탕으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몇가지 양념만 더해주면 되는데요. 짠맛과 수분을 얼마나 잘 빼느냐에 따라 아삭아삭한 식감이 달라지니 물기를 꽉 짜서 맛있게 만들어보.. 2024. 5. 14. 세발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천원의 행복 세발나물 겉절이 양념 세발나물무침 만드는법 제가 마트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오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세발나물이에요. 보통 1500원~2000원 사이면 살 수 있어서 저렴한데 맛도 좋으니 보일 때 마다 사온답니다. 세발나물무침 데쳐서 나물처럼 무치는 방법이 있고, 생으로 무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주로 생으로 겉절이 양념에 버무리곤 한답니다. 그러면 개운하게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에 밥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소화도 잘 되고 영양소도 듬뿍~! 세발나물은 갯나물이라 영양분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왕이면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어서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지요! 양파와 대파 조금만 썰어 넣고 갖은 양념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 2천원의 행복 세발나.. 2024. 2. 27. 탱글탱글 묵 쑤는법 고수만 가능? 노놉! 요알못도 가능해요 탱글한 묵 쑤는법 저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묵을 참 좋아해요. 묵가루 얻어다가 집에서 직접 쑤어서 먹곤 하는데 이게 의외로 쉬운데 잘 모르시더라고요. 물론 시간과 약간의 감이 필요하지만 몇번 하다보면 이보다 쉬울 수 없어요. 마트에서 만들어져 파는 것 보다 훨씬 비용도 저렴하고 원할 때 마다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한번 익혀두면 정말 편리하답니다. 묵 하면 보통 진한 갈색의 도토리묵이나 하얀색 청포묵을 떠올리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거의 비슷해요. 다만 달라지는 것은 물의 비율! 제가 만든 이 묵은 도토리와 상수리를 합해 만들었어요. 상수리는 도토리과의 열매인데 도토리에 비해 쓴맛이 적고 가격이 저렴해서 저는 보통 두가지를 함께 섞어 사용한답니다. 만약 도토리가루만 있다면 그걸 사용하면 되고요. 시중에 묵가.. 2024. 2. 1. 고소한 들깨무나물볶음 만드는법 촉촉하고 부드럽게 들깨무나물볶음 겨울철에 무는 참 맛있어요. 달큰한 맛과 적당한 수분감, 그리고 아삭한 식감까지 있어서 역시 제철이구나 싶은 느낌! 그래서 저는 겨울이 되면 들깨무나물볶음 정말 자주 만드는데요. 부드럽고 촉촉한데 고소하기까지 해서 밥반찬으로 제격이에요. 아이들 어릴 땐 밥에 무나물 슥슥 비벼서 주면 얼마나 잘 먹던지. 아마 부드럽고 달큰한 무의 맛이 아이들도 맛있었던 것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제철을 맞아 맛있는 들깨무나물볶음 만드는법 소개해보려고 해요. 들깨가루가 없다면 안 넣어도 돼요. 그럼 깔끔한 무나물이 된답니다. 고소한 맛을 원할 땐 들깨가루 넣어 이렇게 만들면 되고요. 들깨가루 유무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보세요. 다만 다른 방법은 똑같아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들기름에 .. 2024. 1. 8. 호박잎 찌는법 그냥 찌면 안돼요, 껍질 벗기는 호박잎 손질법 호박잎 찌기 여름철 대표반찬 중 호박잎을 빼놓을 수 없어요. 딱 지금 계절만 먹을 수 있는 제철반찬인데 부들부들하게 쪄서 쌈장을 곁들이면 이만한 여름 반찬이 없거든요. 호박이 마구마구 열리기 시작하면 잎도 억세지기 때문에 호박이 자라기 직전, 딱 지금이 가장 부드럽고 맛있는 계절이에요. 여린 잎만 모아서 냄비에 살짝 찌면 쌈밥으로 먹기 좋은 여름 반찬이랍니다. 호박잎 찌는법 어렵지는 않은데 손질이 필요해요. 손질을 하지 않으면 억세고 따끔따끔한 촉감이 남아있기 때문에 먹을 때도 껄끄럽답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호박잎 손질법 껍질을 한 번 벗겨줘야 하는데 이게 또 은근 재밌기도 해요. 저는 주로 시골집에서 직접 따온 호박잎을 먹기 때문에 식구들 끼리 두런두런 모여앉아 손질하곤 하는데 은근히 스트레스도 풀리고.. 2023. 7.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