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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멸치볶음 만드는법, 잔멸치볶음 손이가요 손이가 잔멸치볶음 메루치뽀끔~ 이라고 장난치며 말하는 잔멸치볶음은 참 맛있는 밑반찬이에요. 멸치가 칼슘의 왕이라고 하니까 성장기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요. 만들어뒀다가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해도 좋거든요. 아침에 찬거리 없을 때 밥에 참기름 넣고 비벼서 조물조물 주먹밥을 만들기도 하고요. 암튼 만들어두면 반찬으로 환영받는 잔멸치볶음! 바삭하게 만드는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멸치볶음 만드는법 두가지 식감이 있죠~ 촉촉하고 부드럽게 하거나, 혹은 바삭하게 하는 것 말이에요. 저는 후자를 좋아해요. 바삭하게 만들면 자꾸만 손이가는 맛이라 매력적인 반찬이 되니까요. 촉촉하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넣고 볶으면 되는데 마요네즈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바삭한 멸치볶음으로 도전해보세요. 정말 간단하지만 맛있게 만들 수 있답.. 2023. 6. 21.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가지밥 만드는 방법 여름 메뉴, 가지밥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듯 더위가 후덥지끈한 날씨가 찾아오고 있어요. 가지, 고추, 오이, 감자 등 여름 작물들도 속속 마트에 저렴하게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여름 채소인 가지를 이용해 가지밥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가지만 넣고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다진 돼지고기를 양념해 함께 넣으면 식감도 좋고 부족한 단백질도 채울 수 있어서 영양 적으로도 훌륭한 여름 요리가 된답니다. 저는 미리 돼지고기에 양념을 해서 밥을 지었기 때문에 따로 양념장을 만들진 않았지만 간장, 설탕, 식초, 다진마늘을 조금씩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 먹어도 좋아요. 부드러운 가지의 향이 더해져 입맛이 사라지는 여름철에 한 끼 뚝딱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요리랍니다. 여름철에 가장 영양가가 좋.. 2023. 6. 13.
따끈한 두부김치 만드는법 막걸리와 어울리는 술안주 두부김치 만드는법 6월의 중순을 향해 가는데 아침 저녁으로 날씨는 꽤 쌀쌀하네요. 요 며칠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가 하늘도 흐린 것이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이런 날에 잘 어울리는 두부김치 만드는법 준비했어요. 저녁에 술 한 잔 곁들이기에 좋은 메뉴인데 저녁 밥반찬으로 먹어도 훌륭하답니다. 따끈한 두부에 푹 익은 볶음김치 올려 먹으면 밥 대신 든든하게 먹는 술안주로도 좋지요. 두부를 따뜻하게 데우는 것도 중요해요. 김치에는 고기 듬뿍 넣어서 볶았고요. 몇가지 양념을 더해 맛있는 두부김치 만드는법 따라 만들어보세요. 오늘처럼 흐린 날에 술 한 잔 떠오를 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랍니다. 두부는 얇은 것 보다 손두부 스타일의 두툼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요. 고기와 김치 준비하면 끝! 함께 .. 2023. 6. 8.
입에 침이 사르르~ 고여요. 매콤새콤 매실장아찌무침 매실장아찌무침 날씨가 더워지면 확실히 입맛이 좀 덜한 것 같아요. 자꾸 시원한 음료를 달고 살아서 그런가 밥 생각도 점점 줄어들고 달거나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만 찾게 되죠. 그래서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들을 만들곤 해요. 미리 만들어 둔 장아찌를 꺼내는 일도 잦고요. 어제는 냉장고 속 깊숙하게 묻어두었던 매실장아찌를 꺼내 새콤매콤 입맛을 돋우는 매실장아찌무침을 만들었답니다. 매실은 소화도 잘 되니 반찬으로 딱이죠. 이미 설탕에 푹 절여져 있기 때문에 매콤한 양념만 더해주면 돼요. 매실 자체가 새콤한 맛이 있어서 매콤새콤달콤한 밑반찬으로 훌륭하지요. 장아찌무침을 만들 땐 이것저것 양념 필요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더운 날씨에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매실장아찌무침 만드는 법 .. 2023. 6. 2.
마늘쫑 고추장 무침 만들기 3분컷 가능합니다 5월은 마늘종의 계절이에요. 지금이 제일 여리고 맛있어서 5월에는 마늘쫑 요리를 자주 만들게 돼요. 특히 마늘쫑 장아찌는 지금 만들어두면 일년 내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꼭 만들어야 할 밑반찬이기도 하지요. 마늘쫑장아찌는 담가두면 고기 먹을 대 밑반찬으로 내면 느끼한 고기와의 궁합이 좋은데요~ 마늘쫑 장아찌를 꺼내 고추장 양념에 버무리면 흰 쌀밥과 잘 어울리는 은근 밥도둑이 된답니다. 아삭아삭 식감이 굉장히 좋은 5월의 마늘종, 알싸한 맛도 심하지 않아서 생으로 먹기에도 맛있는데요~ 역시 짭짤새콤하게 절인 장아찌는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한 것 같아요. 이미 설탕, 간장, 식초로 간이 베어든 상태기 때문에 마늘쫑 고추장 무침 만들기 할 때에는 매콤한 고추장과 반짝반짝 윤기를 내주는.. 2023. 5. 23.
이런 쫄깃함은 처음일껄 머쉬마루 버섯 볶음 머쉬마루 버섯 볶음 혹 여러분은 머쉬마루라는 버섯을 아세요? 작은 마트보다는 대형마트에 가야 볼 수 있는 버섯인데 버섯류 중 신품종이랍니다. 고급 식용 버섯인데 식감이 굉장히 쫄깃하고 버섯 향도 강해서 간단하게 소금으로 볶았을 때 가장 맛있는 버섯이에요. 느타리버섯보다는 크고, 새송이버섯보다는 작은데 식감은 새송이버섯과 비슷하달까요. 그래서 이렇게 볶아두면 자른 새송이버섯 같지만 새송이에 비해 향이 좋아서 자주 만들어먹는답니다. 머쉬마루 버섯 볶음은 이것저것 양념 넣어서 만드는 것 보다는 깔끔하게 소금과 들기름만 넣고 볶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그래야 풍부한 향도 느끼고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두루두루 느낄 수 있어요. 갖은 양념으로 볶으면 고급 식용 버섯의 이 풍부한 맛이 가려질 수 있으니까요. 머.. 2023. 5. 20.
간장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이것 넣어야 식당맛 나요 간장 어묵볶음 마트에 갈 때마다 아무 생각없이 구입해오는 재료들이 몇가지 있어요. 저는 대파와 양파는 필수로 사오고 콩나물, 애호박, 어묵, 맛살, 비엔나소세지, 돼지고기 이런 재료들은 딱히 뭘 해야겠다 생각하지 않고 들고온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뭐든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이니까요.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간장 어묵볶음이에요. 식당에서 먹는 그 맛 그대로 촉촉하고 부드럽지만 짭쪼름하게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자주 만들거든요. 식당에서 먹어본 맛 처럼 촉촉하게 만들려면 반드시 물을 넣어야해요.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인데 물이라니?! 싶으실테지만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어묵이라 뻣뻣하기 때문에 물을 조금 넣어 촉촉하게 만들어야 부드럽고 맛있게 완성이 된답니다. 그다음 짭쪼름한 감칠맛을 내기 위해.. 2023. 5. 12.
대패삼겹살 요리 미나리볶음 지금 먹기 좋은 제철메뉴 대패삼겹살 미나리볶음 주부들은 매일 저녁 반찬 뭘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돼요. 그래서 가끔은 냉장고 털어 이것저것 만들어보기도 하는데 며칠 전에 만들었던 삼겹살미나리볶음도 그렇게 탄생했답니다. 냉장고에 돌미나리가 조금 있었고, 냉동실에 대패삼겹살이 있어서 이것들로 뭘 만들어볼까 하다가 만들게 되었는데요! 두가지 재료의 맛의 조화가 좋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청양고추 넣어 매콤한 맛이 들어가 술안주로도 꽤나 괜찮은 메뉴랍니다. 대패삼겹살 기름에 볶아진 돌미나리는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도 좋아요.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에 비해 향긋한 맛이 좋은데 삼겹살과 궁합도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부드럽고 고소한 삼겹살과 식감 좋은 미나리가 만나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니 아주 좋은 메인메뉴가 되었답니다. 막걸리 한..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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