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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의 효능과 보리밥 짓는 법 보리밥의 효능과 보리밥 짓는 법 지금은 쌀밥이 주식인 한국인이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쌀밥보다는 보리밥이 익숙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쌀밥이 귀했던 시절 배를 부르게 해 준 곡식이지만 이제는 주식보다는 별식으로 먹게 되었는데요! 보리밥에는 의외로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밥은 쌀밥에 비해서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자연스럽게 배변활동이 좋아지는데 흔히 보리밥을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배 속에 나쁜 가스들이 빠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방귀가 많이 나올 수 있으나 해로운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리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2023. 12. 12.
구수한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액젓 한스푼 배추된장국 어느덧 진짜 겨울이 온 것 같아요. 날씨가 선선하고 바람도 제법 차가운 것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인데요. 이렇게 추워진 날씨엔 각 집집마다 김장을 하곤 하지요. 김장을 할 땐 큰 배추를 구입하게 되는데 남은 배추로 끓이기 좋은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소개해볼까 합니다. 구수한 배추된장국은 맵지 않아서 아이들과 먹기에도 좋고 배추의 단맛과 부드러움이 아주 잘 어우러진답니다. 두부 조금 썰어서 넣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고요. 버섯을 조금 썰어 넣어도 좋아요. 베이스 국물은 구수한 된장인데 된장만 넣으면 너무 짜니까 액젓을 소량 넣어 간을 맞추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부들부들한 배추와 구수한 국물이 잘 어울리는 배추된장국 끓이는 방법 따라 만들어보세요. 재료 및 .. 2023. 12. 11.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오징어무국 끓이는법 칼칼한 그 맛 오징어무국 올해 가을은 유독 따뜻하다 느껴졌었는데 역시 입동이 지나니 찬바람이 꽤나 쌀쌀하게 불어요. 이런 날에는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곤 하는데요. 육개장처럼 진하고 얼큰한 맛이 생각날 때도 있지만 저는 대부분 깔끔하면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국요리가 더 좋더라고요. 그래야 다음날 아침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그래서 오징어무국은 제가 이맘때면 가장 자주 끓이는 국이기도 해요. 무가 제철이라 달큰한 무 맛이 정말 맛있어서 끓여 두면 무의 시원함, 오징어의 감칠맛 덕분에 밥 반찬으로 인기거든요. 두가지 재료가 모두 맛내기 좋은 재료라 국의 간 맞추기도 굉장히 쉽답니다. 보통 오징어는 3~4마리씩 묶어서 팔기 때문에 요리하고 남은 것이 꼭 있을 거예요. 저는 한 팩에 3~4마리 오징어.. 2023. 11. 9.
새송이버섯볶음 쫄깃한 식감 맛있게 만들어봐요 새송이버섯볶음 저는 주로 2~3일에 한번씩 장을 보는데 대략 5~6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양을 구입해요. 그러다 보니 고기와 채소 조합이 대부분인데 특히 버섯류는 빼놓지 않고 구입하는 편이에요. 고기반찬을 할 때 부재료로 넣기에도 좋고 단독으로 밥반찬 만들기에도 요긴하니까요. 며칠 전에는 고기 먹을 때 구워먹으려고 새송이버섯을 잔뜩 샀는데 다음 날 반찬거리가 딱히 생각나지 않아서 재빠르게 새송이버섯볶음 만들었답니다. 쫄깃쫄깃 식감이 정말 좋아요. 버섯류는 만들어 두면 식감이 쫄깃해서 밥반찬 하기에 좋지요. 주로 느타리버섯을 좋아하는데 오래간만에 새송이버섯볶음 음 만들어 먹으니 색다른 맛이 있었답니다. 양념은 간장이나 굴소스로 하면 되는데 이번엔 굴소스 픽! 도톰하게 썰어서 빠르게 볶기만 했는데도 밥 반찬.. 2023. 10. 24.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제철 맞아 아삭아삭 맛있는 무우생채 무생채 (무우생채) 김장을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지면 무, 배추가 튼튼하고 달달하게 자라는데요. 이때 먹는 무우가 정말 맛있어요. 단맛도 있고 아삭함도 좋고 수분도 적당해서 딱 무생채 만들기 좋은 상태랄까요. 무국 끓이기에도 좋고 맛있어서 이맘때가 되면 무요리 정말 많이 만든답니다. 그 중 저는 무생채를 정말 좋아해요. 지금이 올해 김장 직전이라서 김치가 똑 떨어질 시기도 되었고 아삭한 식감도 좋아서 입맛 없을 때 무생채 하나만 넣어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입맛 살릴 때도 좋아요. 고추장 한 스푼, 들기름 좌르르 뿌려서 비비면 밥 한그릇은 뚝딱!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가장 포인트는 미리 절여서 수분이 적당하게 나오게 하는 것이 팁이에요. 절이지 않고 만들면 빠르게 만들.. 2023. 10. 16.
오징어볶음 양념장 맛있게 만드는법 물기 없이 바싹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밥상 위에 고기 아니면 해산물은 꼭 올라가는데요. 다양한 해산물 요리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 매콤한 오징어볶음 이에요. 따끈한 쌀밥 위에 올려서 덮밥으로 만들어도 되고, 바싹 볶아서 술안주 해도 좋으니까요. 국물 자작하게 해서 소면 삶아 비비면 막걸리, 소주 안주로 정말 좋은 메뉴랍니다. 저는 주로 물기 없이 볶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야 오징어볶음 양념장의 진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오징어볶음에는 특별한 채소도 필요하지 않아요. 양파와 대파면 충분하고, 기호에 따라 버섯이나 가지, 호박, 당근 등을 넣어도 좋은데 이 재료들은 없으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마침 냉장고에 가지가 있어서 가지를 넣었는데요. 당근을 썰어 넣으면 색감이 더 예뻐져요. 버섯을 넣으..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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