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식 집밥 요리149 간단한 카레 만드는법, 닭고기카레라이스 닭안심 요리 닭고기 카레 만드는법 (닭안심 요리) 방학 중인 아이들을 위해 카레 만드는법 소개해볼게요. 카레라이스는 아이들 점심 메뉴로 자주 만드는데 단백질 종류를 뭘 넣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져서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역시 돼지고기 안심을 넣은 돼지고기 카레인데 저처럼 닭안심을 넣어 만들어도 좋고, 소고기나 달걀, 크래미를 넣고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그 중 닭안심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어린 아이들 먹기에도 좋은 메뉴에요. 보통 당근, 양파는 기본으로 넣는데 마침 당근이 떨어졌길래 양파만 넣고 만들었어요. 어차피 당근을 넣어도 아이들은 안먹고 싹싹 골라내니까 이게 더 이득인 것 같기도..ㅎㅎㅎ 암튼 고슬하게 지은 흰 쌀밥에 카레라이스 듬뿍 올리면 김치 하나 .. 2024. 2. 26. 김치볶음밥 레시피 스팸 넣어 맛있게 만드는법 김치볶음밥 레시피 스팸 넣어 맛있게 만드는법 아이들이 방학 중일 때는 점심을 매일 같이 먹어야 하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김치볶음밥 레시피랍니다. 스팸을 넣어 볶으면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아서 다른 반찬 없이도 한그릇 뚝딱 먹을 수 있으니 자주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별다른 재료도 필요 없고 늘 집에 있는 김치와 스팸 한통이면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스팸을 이용했지만 스팸이 없을 경우 일반 햄도 괜찮답니다. 캔참치를 넣어 만들어도 좋고요. 김치도 김장김치만 넣지 말고 푹 익어서 손 안가는 깍두기도 넣어보세요. 알타리 김치도 좋고요. 몇가지 김치를 섞어서 사용하면 식감도 좋고 맛도 있어서 아이들 한 끼 챙기기에.. 2024. 2. 19. 시금치나물무침 맛있게 무치는법 요알못 이리오세요 시금치나물 무치는법 명절이 임박하면 모든 나물 종류의 가격이 오르지만 이번에 시금치나물은 정말 무섭게 오르더라고요. 한단에 7,500원까지 오르는 걸 보고는 집었던 손을 살포시 내려놓게 되던걸요. 평소라면 아무리 한 단에 1,500원이면 샀을 가격이라 ㄷ저히 손이 나갈질 않더라고요. 그런데 명절이 지나자마자 다시 원래 가격을 찾아 돌아오니 7천원에 안샀던 내 손 칭찬해! 어제 시금치 한 단에 1,500원 글자를 보고 당장 사와 조물조물 맛있게 무쳤답니다. 시금치나물무침은 수많은 나물 반찬들 중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시금치나물만 잘 데쳐서 무쳐도 나머지 웬만한 나물들은 비슷한 방식으로 하면 된답니다. 그래서 요리 초보들이 가장 먼저 도전하는 나물 반찬일텐데요! 시금치나물무침 맛있게 무치는법.. 2024. 2. 14. 탱글탱글 묵 쑤는법 고수만 가능? 노놉! 요알못도 가능해요 탱글한 묵 쑤는법 저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묵을 참 좋아해요. 묵가루 얻어다가 집에서 직접 쑤어서 먹곤 하는데 이게 의외로 쉬운데 잘 모르시더라고요. 물론 시간과 약간의 감이 필요하지만 몇번 하다보면 이보다 쉬울 수 없어요. 마트에서 만들어져 파는 것 보다 훨씬 비용도 저렴하고 원할 때 마다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한번 익혀두면 정말 편리하답니다. 묵 하면 보통 진한 갈색의 도토리묵이나 하얀색 청포묵을 떠올리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거의 비슷해요. 다만 달라지는 것은 물의 비율! 제가 만든 이 묵은 도토리와 상수리를 합해 만들었어요. 상수리는 도토리과의 열매인데 도토리에 비해 쓴맛이 적고 가격이 저렴해서 저는 보통 두가지를 함께 섞어 사용한답니다. 만약 도토리가루만 있다면 그걸 사용하면 되고요. 시중에 묵가.. 2024. 2. 1. 굴무침 만드는 방법, 탱글 탱글 입맛 돋는 제철 반찬 굴무침 만드는 방법 지난 주말에 TV를 보다가 박세리님이 스키장에서 저녁 식사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요. 뜨끈한 오뎅탕도 있고 전도 있었지만 가장 제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굴무침! 제철을 맞은 굴을 매콤하게 무친 것이 굴무침인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예요. TV 보면서 군침만 흘리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얼른 시장으로 달려갔답니다. 신선한 굴 한 근 사다가 집에 있는 무를 채썰어서 매콤하게 버무렸더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굴 한 근 (400g) 에 6000원에 구입했는데요. 같은 시장에 반찬가게에 들러보니 굴무침 한근에 1만원에 팔더라고요. 그런데 굴무침으로 한근이면 양념 무게, 무나 다른 채소 무게까지 더해지니 실제로 굴은 얼마 들어있지 않거든요. 가격 차이 좀 보소~! 이럴 땐 신선한 굴 사다가.. 2024. 1. 29. 고소하게 참깨 볶는법, 꼬숩꼬숩 집에서 깨볶아요 참깨 볶는법 며칠 전에 요리를 하는데 마지막에 화룡정점으로 올릴 통깨가 똑 떨어진거예요. 참깨를 고소하게 볶은 통깨는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마무리 재료인데 깨가 떨어지다니! 마트에서 저렴하게 파는 통깨는 보통 인도산인데요. 집에 마침 볶지 않은 참깨가 있어서 직접 볶기로 했어요. 시간만 넉넉하다면 집에서 참깨 볶는법 어렵지 않답니다. 집에서 볶으면 고소함이 정말 좋아요. 옛말에 알콩달콩한 집을 보면 깨볶는다고 하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오통통한 통깨를 직접 볶아 씹어보면 그 고소함이 말도 못하죠.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어 주신 참깨라 더 귀한데요! 집에 이렇게 참깨 있는 분들은 직접 볶아보세요.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깨 볶다보면 고소한 향기에 행복감 마저 느껴진답니다. 꼬숩꼬숩 꼬순내 가득한 참깨 볶는.. 2024. 1. 23.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