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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집밥 요리

브로콜리 씻는방법 데치기 이렇게 하면 돼요

by 쿡쿡제이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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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데치기 

 

 

 

 

 

오래간만에 브로콜리 데치기 했어요. 밑반찬에 채소 반찬이 없길래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초장과 함께 곁들이면 속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브로콜리는 이태리 말인데 꽃이 피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브로콜리는 한개, 두개 이렇게 세지 않고 한송이, 두송이라고 부르지요. 우리가 먹는 부분이 바로 꽃송이이기 때문이랍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륨, 베타카로틴, 루테인, 엽산 등 우리 몸에 좋은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요. 특히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포함될 정도로 유명한 항암채소랍니다. 생으로 먹을 수는 없고 살짝 데치거나 찜기에 쪄서 익혀 먹으면 되는데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브로콜리 데침 인 것 같아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초장의 새콤 매콤한 맛과 브로콜리의 식감이 잘 어우러져서 영양 반찬이 된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전에 브로콜리 씻는방법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해요. 브로콜리의 꽃송이는 물도 흡수하기 힘들 정도로 촘촘해서 안쪽에 벌레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식촛물에 푹 잠기게 담아 헹구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그럼 브로콜리 씻는방법부터 데치기 시간까지 한번에 알려드려볼게요!

 

 

 


브로콜리 반찬 

 

 

 

브로콜리는 꽃이 피기 전에, 꽃송이가 예쁜 초록색인 것이 신선한 것이에요. 노랗게 꽃이 피거나 갈색으로 꽃송이가 변한 것은 오래 된 것이니 고를 때 유의해야 합니다.

 

 

 

 

브로콜리를 뒤집어보면 아래쪽에 나뭇가지처럼 되어 있어요. 가지 하나씩 잘라 꽃송이를 떼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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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를 가지치기 하고 밑둥도 손가락 굵기 정도로 잘라주세요. 밑둥도 함께 데치면 맛있어요.

 

 

 

 

찬물에 식초를 두어바퀴 두릅니다.

 

 

 

 

잘라둔 브로콜리를 풍덩 담가요. 하지만 물에 둥둥 떠서 푹 잠기지 않을거예요.

 

 

 

 

접시를 위에 올려서 물 속에 잠길 수 있도록 눌러줍니다. 이대로 10분 정도 두면 돼요.

 

 

 

 

냄비에 물 1L 정도 넣고 소금 1큰술 넣어 팔팔 끓여요. 초록색의 채소를 데칠 때는 소금을 넣고 데쳐야 푸른빛깔이 잘 살아나요.

 

 

 

식촛물에 담가두었던 브로콜리는 꺼내서 한 번 씻어주고요.

 

 

 

 

물이 팔팔 끓기 시직하면 브로콜리를 넣고 1분 데쳐요.

 

 

 

 

채반에 꺼내서 찬물로 헹궈 열기를 빼면 완성입니다.

 

 

 

 

초고추장만 곁들이면 되는 초초간단 브로콜리 데치기, 씻는방법만 잘 하면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별다른 양념으로 무치거나 볶지 않아도 초장 하나만 있으면 건강 반찬이 되지요. 식단 관리 할 때도 요긴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에요. 브로콜리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채소 반찬이 뭐할까? 혹은 반찬 가짓수 채우기 필요할 때 영양 듬뿍 브로콜리 데치기 만들어보세요. 가볍게 술한잔 할 때 안주로도 좋고 채소 가짓수 채울 때도 좋답니다. 보통 브로콜리 하나는 1500원~2000원 사이로 구입할 수 있으니 엥겔지수 폭발할 때 차리기 좋은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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