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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집밥 요리

느타리버섯볶음 황금레시피 물기없지만 촉촉하게

by 쿡쿡제이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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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볶음 황금레시피

 

 

 

 

 

느타리버섯볶음

 

버섯 중에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느타리버섯볶음 인 것 같아요. 사계절 가격 변화가 심하지 않고 세일 행사를 할 때는 1+1 행사도 종종 해서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달까요. 볶아두면 쫄깃쫄깃 맛있어서 밥반찬으로 좋은데요~ 식어도 맛있기 때문에 도시락 반찬으로도 자주 만드는 편이에요. 물기 없이 볶으면 도시락을 싸도 양념이 흐를일이 없어서 두고 먹기에도 좋거든요~!

 

 

 

 

느타리버섯볶음 황금레시피라고 하면 당연히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물기가 너무 흥건하지 않게, 하지만 촉촉하게 만드는 비법에 있지요~ 버섯류는 볶을 때 수분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물이 흥건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버섯을 한 번 데친 다음 수분을 한 번 빼서 볶아야 촉촉함은 유지하면서 흥건히 물기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양념은 깔끔하게 소금으로 하면 끝! 간단하지만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랍니다.

 

 

 

 

 

느타리버섯볶음 

 

 

재료

느타리버섯 1팩 

당근 조금 

양파 반개 

대파 조금 

 

 

양념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느타리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하나씩 찢어서 끓는 물에서 15초 정도 데쳐요. 오래 데칠 필요 없이 물에 넣고 부드러워지면 바로 불을 끄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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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버섯은 재빠르게 건져서 찬물로 씻어 열기를 빼요. 

 

 

 

 

찬물로 헹군 버섯은 물기를 가볍게 짠 뒤 소금 2~3꼬집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요.

 

 

 

 

그대로 잠시 둡니다. 버섯이 소금을 머금어서 간이 될 수 있게요.

 

 

 

 

그 사이 다른 재료들을 썰어요. 당근은 조금만 씻어서 껍질을 벗겨 채썰고 양파 반개도 채썰어요. 대파는 길쭉한 느낌이 날 수 있게 어슷썰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반큰술 넣어 30초 중불에서 볶아요.

 

 

 

 

그다음 당근을 넣고 역시 30초 정도 볶아주고요.

 

 

 

 

그 다음 양파와 대파를 넣고 역시 30초 정도 볶아요. 재료마다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볶아주는 것이랍니다.

 

 

 

 

이제 밑간을 해둔 버섯을 넣어요. 버섯은 이미 한 번 데친 상태이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는 없답니다. 양파의 상태를 보고 양파가 부드럽게 익어서 투명해질 때까지만 볶으면 돼요.

 

 

 

 

버섯에 밑간을 했지만 다른 재료들과 함께 볶은 뒤에 간을 한 번 봐야해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적당히 짭쪼름하게 간을 맞춥니다. 저도 1/4큰술 정도 소금을 더 넣었어요.

 

 

 

 

간을 적당히 맞췄다면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데치지 않고 바로 볶으면 느타리버섯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금방 물이 낭낭하게 생겨요. 물이 생기면 아무리 간을 딱 맞게 볶았다고 해도 싱거워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한 번 데쳐 물기를 짜서 버섯 자체의 수분을 좀 제거한 다음 볶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수분을 짜서 만들어도 남아있는 수분이 있기 때문에 뻑뻑하다거나 하지 않고 매우 촉촉하고 맛있답니다.

 

 

 

 

물기는 없지만 촉촉하게 만드는 느타리버섯볶음 황금레시피 참 쉽죠? 쫄깃쫄깃 맛있는 버섯볶음 만들어보세요. 요즘처럼 물가가 치솟을 때 가격변동이 크지 않아 언제든 부담없이 만들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식어도 맛있고 맛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도시락 반찬으로도 매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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