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9 들깨쑥국 만드는 법 쑥된장국 봄기운을 식탁위로 들깨쑥국 (쑥된장국) 봄비가 내리고 나니 봄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마트에도 각종 봄나물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대표적인 봄나물은 냉이와 달래, 쑥이 있는데 그 중 쑥은 딱 지금 시기에만 국 끓이기 좋아요. 여름이 다가올수록 쑥이 억세고 질겨지기 때문에 초봄에 나오는 여린 쑥이 요리에 활용하기 가장 좋답니다. 마침 마트에 갔더니 여린 쑥이 있길래 한봉지 사와서 쑥국을 끓였어요. 들깨가루를 조금 넣으면 구수한 향이 정말 좋거든요. 여린 쑥은 쑥국이나 쑥버무리를 해먹으면 딱 좋아요. 그 중 오늘은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들깨쑥국을 소개해볼텐데요. 쑥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 때문에 국물을 다 만들어 둔 다음 마지막에 가볍게 끓이면 된답니다. 바쁜 아침에도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레시피라 어렵지.. 2024. 3. 25. 황태국 끓이는 방법 국물 뽀얀 황태콩나물국 황태국 끓이는 방법 봄이 온 줄 알았는데 다시 바람이 차갑네요. 이런 날엔 따뜻한 국 있어야 밥상이 든든해지는데요. 오래간만에 국물이 뽀얀 시원한 황태국을 끓였어요. 콩나물 한 줌 넣고 끓이면 별거 아니지만 밥 말아 먹기 좋은 국이 된답니다. 황태나 북어 아무거나 상관 없고요. 저는 콩나물만 넣었지만 무, 두부 등을 넣으면 더 풍성하게 끓일 수 있어요. 맵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요. 황태콩나물국은 재료들이 이미 맛을 내기 충분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끓일 수 있답니다. 국물들이 모두 시원한 맛을 내주기 때문인데요! 말린 황태나 북어 말고 요즘은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황태채도 있으니 한봉지 구비해두면 국거리 없을 때 끓이기 간단하답니다. 저는 황태채를 한봉지 사두고 냉동실에 넣어두어.. 2024. 3. 18. 잔멸치볶음 딱딱하지 않게 만드는법 고소한 지리멸치볶음 잔멸치볶음 만드는법 3월이 되고 아이들 새학기도 있고 장례식장도 다녀오고 제사도 있어서 며칠 정신이 없었어요. 이제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반찬을 하나씩 만들며 매 끼니 밥을 차리고 있는데요. 장보러 갈 시간이 없어서 냉장고를 뒤져보다가 냉동실에 넣어둔 잔멸치를 발견했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딱딱하지 않게 잔멸치볶음 만들어서 밥반찬을 했어요. 남은 것으로는 며칠 있다가 아침에 멸치주먹밥 해주려고 해요. 멸치볶음은 이렇게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주먹밥이나 김밥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서 항상 넉넉히 만들어두려고 하는 편이랍니다. 멸치볶음은 바삭바삭하게 하는 방법과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번에는 후자인데요~ 씹을수록 고소하고 짭쪼롬한 멸치볶음 만드는법 소개하도록 할게요. 잔멸치볶음, 혹.. 2024. 3. 13. 계란볶음밥 만드는법 액젓 넣어 감칠맛 간단한 아침메뉴 계란볶음밥 만드는법 아이들이 개학을 하고 나니까 아침밥에 더 신경을 쓰게 돼요. 특히 아이들 학교에는 학생이 많아서 1시가 넘어야 점심을 먹는다고 하니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줘야 된다는 압박이 있달까요 ㅎㅎ 그래서 주로 밥을 해서 먹이는데 오늘 아침엔 고슬고슬 맛있는 계란볶음밥 해서 먹였답니다. 보통의 계란볶음밥은 계란을 먼저 볶다가 밥을 넣어 섞는데 저는 날계란을 밥에 섞어서 볶아요. 그럼 밥알이 계란물에 알알이 코팅되어 훨씬 고소하고 고슬고슬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들도 이렇게 볶아 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더라고요. 계란과 대파, 그리고 고슬한 밥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도 뚝딱 만들 수 있어요. 계란볶음밥 만드는법 뭔가 차이를 주고 싶은 날 한 번 도전해보세요. 거기에 또 하나의 팁은 .. 2024. 3. 7. 햄치즈파니니 간단한 아침식사 그럴듯하쥬? 간단한 아침식사, 햄치즈파니니 매일 아침, 식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밥, 빵, 시리얼 등을 번갈아가면서 차리는 편인데 빵도 매번 똑같을 순 없으니 다양하게 요리를 하려고 해요. 하루는 모닝빵을 먹었다면~ 다음 빵 먹는 날엔 토스트, 그다음엔 카스테라, 이렇게 말이에요. 그래서 햄치즈파니니는 한달에 한 번 정도 먹는 메뉴인데 간단한 아침식사로 제격이랍니다. 그릴자국이 있어서 뭔가 그럴듯~ 해보이면서도 만들기 간단해서 브런치 메뉴로도 합격이지요. 저는 이렇게 간단한 아침식사 하려고 햄치즈파니니만 만들었지만 브런치 메뉴로 할 때는 옆에 샐러드나 과일을 좀 올리면 돼요. 주스나 커피를 곁들여도 좋고요! 유산지에 예쁘게 싸면 점심 도시락으로도 으뜸이지요. 저는 치즈와 계란, 샌드위치 햄을 사용했는데 대신 베.. 2024. 2. 29. 세발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천원의 행복 세발나물 겉절이 양념 세발나물무침 만드는법 제가 마트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오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세발나물이에요. 보통 1500원~2000원 사이면 살 수 있어서 저렴한데 맛도 좋으니 보일 때 마다 사온답니다. 세발나물무침 데쳐서 나물처럼 무치는 방법이 있고, 생으로 무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주로 생으로 겉절이 양념에 버무리곤 한답니다. 그러면 개운하게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에 밥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소화도 잘 되고 영양소도 듬뿍~! 세발나물은 갯나물이라 영양분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왕이면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어서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지요! 양파와 대파 조금만 썰어 넣고 갖은 양념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 2천원의 행복 세발나.. 2024. 2. 27.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