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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집밥 요리

햄계란볶음밥 만들기 간단한 점심메뉴

by 쿡쿡제이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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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계란볶음밥 만들기 

 

 

햄계란볶음밥

 

 

주말이 다가오는 금요일에는 늘 주말에 해먹을 요리들을 머리속에 정해두곤 해요. 삼시세끼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겹치지 않는 메뉴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 편인데요. 주말 점심메뉴는 보통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을 선호해요.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햄계란볶음밥!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아 부담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햄계란볶음밥 만들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의 상태인데요. 질퍽하거나 찰기가 있는 밥으로 만들면 아무리 맛있게 해도 맛이  나지 않아요. 반드시 고슬고슬한 무압으로 지은 밥을 사용해야 재료와 잘 어우러져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즉석밥 처럼 고슬한 밥 말이에요. 그것과 햄, 계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주말 점심 메뉴로 도전해보세요.

 

 


 

재료

 

대파 1대, 계란 2알, 통조림 햄 200g, 밥 3공기

 

양념

 

진간장 1큰술,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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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1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요. 대파가 넉넉하게 들어가야 맛있어요. 유일한 채소니까요~!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총총 썰어요. 얇아야 밥하고 잘 어우러집니다.

 

 

 

 

 

통조림햄 200g 꺼냈어요. 스팸 사용하면 돼요.

 

 

 

 

 

잘게 깍뚝썰기 해요. 너무 크면 밥하고 어우러지지 않으니까 적당히 작게 써는 것이 중요해요.

 

 

 

 

 

넓은 웍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대파를 먼저 넣은 뒤 불을 켜요.

 

 

 

 

 

대파가 자글자글 볶아요. 기름에 대파 향이 들어가서 달큰한 향이 나요.

 

 

 

 

 

대파를 먼저 30초 정도 볶다가 잘게 썬 햄을 넣어 볶아요. 햄이 노릇노릇 할 정도로 볶으면 됩니다.

 

 

 

 

 

이제 가장자리로 햄을 미뤄놓고 가운데 계란 2알 깨트려요.

 

 

 

 

 

계란이 익기 전에 노른자를 터트려서 섞어주고요.

 

 

 

 

 

나머지 재료와 슥슥 섞으면 재료 볶는 과정은 끝이에요.

통조림 햄이 짠맛이 있기 때문에 재료에는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충분해요.

 

 

 

 

 

이제 고슬하게 지은 밥 3공기를 넣고 진간장 1큰술을 밥 위에 뿌려요.

재료에는 짠맛이 있기 때문에 밥에 간을 하는 거예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일 수 있도록 볶아준 뒤 참기름 쪼르르 뿌리면 완성이에요.

 

 

 

 

 

이미 햄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간장만 조금 넣어도 충분히 맛있는 햄계란볶음밥 완성이 돼요. 이제 여기에 조미김과 잘 익은 김치 하나만 있어도 점심메뉴는 뚝딱 해결할 수 있지요. 반찬거리 없거나 뭘 해먹어야 할지 고민 될 때 통조림 햄 꺼내서 맛있는 볶음밥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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