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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집밥 요리

홍합탕 끓이는법 홍합 손질법 시원한 국물요리

by 쿡쿡제이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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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탕 끓이는법 홍합 손질법 

 

 

홍합탕-끓이는법

 

 

한 때 포장마차에서 자주 먹던 최애 메뉴가 바로 홍합탕이에요. 이거 하나에 초고추장만 있으면 삼삼오오 모여 소주 한 잔씩 기울이던 때가 있었지요. 지금은 비록 밥반찬으로 먹지만 시원한 국물요리 라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홍합탕 끓이는법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요. 조개 자체의 감칠맛이 있어서 별다른 재료 없이도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거든요. 다만 끓이기 전 홍합 손질법은 꼭 알고 있어야 해요.

 

 

 

홍합-손질법

 

홍합 손질법 한 번 익혀두면 여러모로 요긴하죠~! 국물 맛이 시원한 홍합탕 끓이는법 손질만 잘하면 끝! 별다른 양념 없이도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으니 집에서도 한 번 끓여보세요. 소주 한 잔 곁들이기도 좋고 매운 메뉴 옆에 사이드 메뉴로도 인기 만점이니까요.

 


 

홍합탕 

 

재료 

홍합 1kg

대파 조금 

청양고추 (선택)

 

 

양념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필요하다면 소금 약간 

 

 

 

홍합 1kg 사왔어요. 몇개 입을 벌리고 있었지만 죽은 것이 아닐 수 있어요. 수돗물에 담가보면 입을 앙 다문답니다.

 

 

 

입 벌렸다고 바로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수돗물에 푹 담가보세요. 그럼 입을 닫는답니다. 

 

 

 

이제 홍합 손질법 시작해볼게요. 홍합은 바위에 붙어 자라기 때문에 이렇게 족사라는 것이 있어요. 발 역할을 하는 실이라는 뜻인데 조개를 닫은채로 족사를 잡아 살살 움직이면 뜯어져요. 족사가 있는 채로 삶으면 식감이 별로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떼주는 것이 좋아요.

 

 

 

껍질에 붙은 이물질도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는 홍합 껍질끼리 살살 문지르면 쉽게 뗄 수 있답니다. 조금 번거롭긴 해도 깔끔한 국물을 먹고 싶다면 하나씩 손질해주는 것이 좋아요.

 

 

 

 

홍합 손질 끝~ 이제 홍합탕 끓이는법 아주 쉬워요.

 

 

 

 

냄비에 손질한 홍합을 담고 홍합이 푹 잠길 듯 말 듯 할 정도로 물을 붓고 강불로 켜요. 입이 벌어지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조금 큰 냄비를 이용하는 것이 편해요.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대파를 총총 썰어요. 얼큰한 국물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도 썰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맛술 2큰술 넣어요.

 

 

 

홍합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거예요. 한 번 뒤집어 위아래 위치를 바꿔주고요.

 

 

 

끓어오르는 거품은 한 번 걷어내면 더욱 국물 맛이 깔끔해져요.

 

 

 

다진마늘 1큰술과 썰어둔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요. 

 

 

 

국물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소량 넣어요. 저는 그대로도 간이 딱 되어서 소금은 넣지 않았답니다. 홍합이 다 벌어지면 불을 끄면 돼요. 뽀얀 국물이 잘 우러났죠?

 

 

 

 

홍합 속살은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딱이에요. 소금을 넣지 않았는데도 국물에 간이 되어 있어서 어찌나 시원하던지!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 홍고추 조금씩만 썰어 넣으면 되니까 누구나 쉽게 홍합탕 끓이는법 완성할 수 있어요.

 

 

 

홍합은 비교적 저렴한 재료라 언제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아요. 국물 맛도 시원해서 추운 날씨에 제격이고요. 국물요리 뭐할까 고민 된다면 오늘은 푸짐하고 시원한 홍합탕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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