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볶음 맛있게 만드는 만드는 법
어린아이가 있는 집, 혹은 햄이나 소시지 류를 좋아하는 가정이라면 소세지볶음처럼 간단하면서도 쉬운 밑반찬이 없습니다. 맛있는 햄을 이용하면 다양한 양념을 넣지 않아도 언제든 맛있는 소세지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근, 양파, 대파 등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부재료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양파와 대파는 맛을 위해 꼭 있으면 좋고 당근은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있으면 색깔이 예뻐서 플레이팅 할 때 좋습니다. 소세지볶음 만드는법에서 중요한 몇가지가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중요한 사항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소세지 구입할 때 돼지고기 원육의 함량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요즘은 저렴한 제품들이 많아서 할인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시지는 할인한다고 사면 맛이 없는 제품을 고르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값이 싼 제품은 싼 이유가 있고 비싼 제품은 비싼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트에 가서 저렴한 소시지를 확인해보면 돈육 함량이 90% 이하인 제품들이 많습니다.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골라보면 돈육 함량이 70% 대인 것도 있습니다. 그럼 그 외에 함량은 어육으로 채우게 되는데 이는 맛을 떨어트리고 식감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세지를 구입할 때는 돈육함량이 90% 이상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할 수 있다면 95% 정도 되는 제품이 좋습니다. 그래야 뽀득한 식감도 느낄 수 있고 씹는 맛도 있습니다. 향도 좋습니다. 어육 없이 돈육만으로 95% 이상 채운 소시지라면 어떤 양념을 하더라도 맛있습니다.
양념은 진간장과 올리고당이면 충분합니다.
간혹 고소한 맛을 위해 마요네즈를 넣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시지만 맛있는 제품을 골랐다면 마요네즈 등의 재료는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소세지 자체가 맛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다진 마늘을 식용유에서 볶다가 양파, 소시지를 넣은 뒤 진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볶으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대파나 당근, 홍고추 등의 재료를 이용해서 먹음직스러운 모양을 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재료들은 필수적인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없어도 무방합니다. 진간장과 올리고당으로 양념을 하면 매운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모든 사람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 진간장과 올리고당입니다.
매운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넣으면 됩니다.
밑반찬으로 소시지볶음을 만들 때 매운 맛을 원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고추장을 넣기도 하는데 고추장을 넣으면 양념 맛은 진해지지만 특유의 텁텁함이 남습니다. 고추장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진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어 양념을 한 뒤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 맛을 내면 됩니다. 고춧가루는 고추장과는 달리 텁텁함이 없고 깔끔하게 매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운 소세지볶음을 원한다면 꼭 고춧가루를 넣어보십시오.
새콤한 맛을 원한다면 케첩을 활용하십시오.
소시지는 요리하지 않고 그냥 먹을 때 토마토케첩과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소시지볶음 만들때도 케찹을 넣으면 토마토의 감칠맛이 느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기본적으로 진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은 뒤 토마토케찹을 추가하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넣을 경우 신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넣지 않습니다. 1큰술 정도면 적당합니다. 토마토케찹만 넣을 경우 짠맛은 없기 때문에 진간장으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리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맛있는 소세지볶음 만들어보십시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