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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집밥 요리

꼬치전 만드는법 쉽게 간단 재료로 부쳐요

by 쿡쿡제이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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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전 만드는법 쉽게 간단 재료로 부쳐요

 

 

 

 

꼬치전-만드는법

 

며칠 전에 손님 상차림 차릴 일이 있어서 전을 몇종류 부쳤어요. 제사를 지내던 습관이 있어서 전을 부칠 땐 늘 3종류로 갖춰두는데 그 중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바로 꼬치전이랍니다. 별다른 재료 없이도 맛있어서 금방 부쳐낼 수 있는데다가 아이들이 좋아해서 늘 빠지지 않고 만드는 것 같아요. 색감도 알록달록해서 예쁘니까 담음새도 좋고요.

 

 

꼬치전-쉽게-만드는법

 

이렇게 손으로 들고 먹으면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아요. 꼬치에 끼우는 과정이 좀 번거롭다 느낄 순 있지만 만들어두면 언제나 손이 가장 먼저 가는 전종류이지요. 이게 뭐라고~ 하지만 하나 베어 물면 은근 맛있거든요. 단무지와 햄, 맛살의 조합은 언제나 맛있으니까요 ㅎㅎ 

 

 

 

전 부칠 때 빠질 수 없는 종류 중 하나인 꼬치전 함께 부쳐봐요. 길이만 잘 맞추면 담음새도 예쁘고 쉽게 부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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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전

 

 

재료

게맛살

새송이 버섯

쪽파

김밥용 단무지

 

 

양념 

계란 5~6알 

부침가루 

소금 

꼬치 

 

 

 

 

맛살, 김밥용 햄, 김밥용 단무지, 쪽파, 새송이버섯 준비했어요. 버섯은 빼도 되고 기본적으로 맛살, 햄, 단무지만 있어도 충분해요.

 

 

 

 

맛살은 반으로 가르고 햄은 규격에 맞게 썰어요. 그다음 다시 절반으로 잘라 꼬치에 끼우기 좋게 만들어요.

 

 

 

 

햄 규격에 맞게 새송이 버섯은 양 끝을 자르고 햄과 비슷한 길이로 맞춥니다.

 

 

 

 

햄을 기준으로 두께와 길이를 맞추면 제일 편해요. 버섯도 비슷한 길이과 두께로 썰어요.

 

 

 

 

쪽파도 깨끗하게 씻어서 햄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재료 준비는 끝났어요. 

 

 

 

 

꼬치에 차례대로 끼워요. 이때 길이를 맞춰야 모양새가 예뻐요. 끼우는 순서는 기억해두었다가 일정하게 맞추면 되고요. 꼬치가 너무 길면 부칠 때 어려우니 양 끝을 잘라주면 도움이 돼요.

 

 

 

 

계란은 5~6알 정도 깨서 소금, 후추 두어꼬집 넣고 잘 풀어줍니다. 단무지에 짠맛이 있어서 소금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계란물과 부침가루 준비하고요.

 

 

 

 

꼬치를 잡고 부침가루 앞 뒤로 살짝 묻히고요.

 

 

 

 

계란물에 풍덩 담가 넉넉하게 묻혀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요.

 

 

 

 

중불 정도에서 노릇하게 구우면 돼요. 앞뒤로 노릇노릇.

 

 

 

 

단무지의 단짠단짠한 맛이 있어서 양념이 세지 않아도 언제나 맛있는 꼬치전이에요. 손님 상에 올릴 때는 꼬치를 빼고 올리면 더 멋스럽고요. 꼬치 들고 먹는 걸 좋아하면 이대로 플레이팅 해도 괜찮지요~! 단무지가 간을 딱 맞춰주니까 간장 안찍어도 언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전 부칠 때 안하면 섭섭한 꼬치전 만드는법, 길이만 잘 맞추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맛있는 꼬치전 전 부칠 때 만들어보세요! 남은 재료로는 김밥 싸면 되니까 넉넉하게 해도 괜찮습니다. 먹고 남는 것은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에어프라이어에서 살짝 구우면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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