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식 집밥 요리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바삭하게 만드는 팁

by 쿡쿡제이 2023. 3. 8.
반응형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바삭하게 만드는 팁 

 

 

 

멸치볶음-맛있게-만드는법

 

지금은 학교 다닐 때 도시락을 싸지 않지만 도시락 반찬으로 빠질 수 없었던 메뉴가 바로 멸치볶음이지 않을까요? 제가 어릴 땐 건어물이 비교적 고기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정말 자주 싸서 갔던 도시락 반찬인데요. 어릴 땐 이 반찬이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메뉴가 되었어요. 고소하고 짭짤해서 밥 반찬으로도 좋고 꼬마김밥 쌀 때, 주먹밥 만들 때도 조금씩 넣으면 엄청 맛있거든요.

 

 

 

멸치볶음-바삭하게

 

지금은 건어물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멸치는 칼슘이 많기 때문에 잔멸치 사다가 바삭하게 멸치볶음 자주 만든답니다. 한그릇 만들어 다음 날 아침에 주먹밥 재료로 넣으면 여러번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반찬이거든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이라면 바삭하게 맛내는 방법이 어려울 수 있어요.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과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맛으로 몇 번 도전해보세요.

 

 

 

 

저는 오늘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바삭하게 만드는 팁을 알려드리려고요. 바삭하고 달짝찌근하게 만들면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답니다. 작은 멸치 100g 으로 만들면 2~3끼 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이 나오니 바삭하게 만들어보세요.

 

 

 

반응형

 


 

바삭한 멸치볶음

 

 

재료

볶음용 멸치 100g

 

양념 

식용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1/3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볶음용 멸치 100g 준비했어요. 이물질은 없는지 손으로 한 번 슥슥 골라줍니다.

 

 

 

 

마른 팬에서 중불로 3~4분 정도 덖어요. 덖는다는 것은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서 수분을 날리는 과정인데 그래야 비린내도 빠지고 건어물 쩐내도 덜해요.

 

 

 

 

잠시 그릇에 옮겨 담고 팬은 키친타올로 가볍게 닦아요. 

 

 

 

 

팬에 식용유 2큰술 정도 넣어요. 

 

 

 

 

다진마늘 1큰술 넣고 30초 정도 먼저 볶아줍니다. 불이 세면 타니까 중불 정도로 유지해요.

 

 

 

 

마늘이 이렇게 자글자글 볶아질 정도면 충분해요. 다진마늘은 쉽게 탈 수 있으니 너무 오래 볶지 마세요. 마늘이 타면 씹을 때마다 쓴맛이 나요.

 

 

 

 

재빠르게 덖어둔 멸치를 넣고 섞어줍니다.

 

 

 

 

달궈진 기름에 재빠르게 볶아야 멸치가 튀겨지듯 익으면서 바삭해져요. 

 

 

 

 

재빠르게 맛술 1큰술 두르고요.

 

 

 

 

이렇게 맛술과 기름이 섞이면서 튀겨지듯 볶으면 바삭해져요. 다만 오래 볶으면 탈 수 있으니 5분 이내로 재빠르게 볶아야 해요.

 

 

 

 

진간장 1큰술 넣어요. 멸치에는 기본적인 짠맛이 있기 때문에 간장을 많이 넣지 않아도 돼요.

 

 

 

 

간장이 골고루 베어들 수 있게 역시 재빠르게 섞어주고요~!

 

 

 

 

단맛을 내는 설탕도 1/3큰술 넣고 섞은 뒤 불을 꺼요. 

 

 

 

 

그럼 이런 느낌 정도가 되었을거예요. 지금은 간을 봐도 뜨겁기 때문에 바삭하지 않아요. 식혀야 바삭해진답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물엿 1~2큰술 정도 넣어서 달큰하게 간을 맞춰줍니다. 물엿은 반짝반짝 비주얼도 내주고 식었을 때 바삭해져요. 단맛도 적당하게 내주고요.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린 다음 이대로 두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뜨거울 때 통에 담으면 애써 만들었는데 눅눅해져요. 바삭하게 만드는 팁! 볶은 다음 그대로 두어 완벽하게 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식히고 난 다음에 먹어보면 바삭하 식감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바삭하게 하려면 기름과 설탕, 그리고 완전히 식히는 것 이 3가지를 꼽을 수 있어요.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뜨거운 상태에서 반찬통에 들어가면 열기 때문에 내부에 수증기가 생겨서 다시 눅눅해지거든요. 반드시 실온에서 자연스럽게 식혀야 맛있게 바삭해진답니다. 물론 그전에 기름으로 튀기듯 볶고 설탕으로 단맛을 내는것도 중요하고요.

 

 

 

 

이렇게 볶아두면 식히는 중간에도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만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짭짤하면서도 고소하고 단맛도 나니 밥반찬 말고 맥주 안주로도 제격! 한 끼는 반찬으로 먹고 다음 날엔 김가루 섞어서 멸치 주먹밥 만들면 또 그 맛이 훌륭하니 떨어지지 않게 늘 쟁여두는 밑반찬이기도 하답니다.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촉촉하게 하려면 오히려 물을 조금 더 넣어야 하지만 바삭하게 하려면 수분을 날려서 빠르게 기름에 볶으면 돼요. 꼭 완벽하게 식히고 통에 넣는 것 잊지 마세요! 그래야 며칠 두고 먹어도 바삭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