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부드럽게 하는 방법
아주 어릴적부터 좋아하던 반찬이 진미채볶음이에요. 제가 어릴 적 도시락 쌀 때는 도시락 반찬으로 빠지지 않던 메뉴였는데 요즘은 오히려 건어물이 비싸져서 예전만큼 먹지 못하는 메뉴이기도 하지요. 매콤하게 볶으면 밥반찬으로 으뜸이고 가볍게 맥주 한 잔 할 때 안주로도 꽤 잘 어울린답니다. 며칠 두고 먹기에도 좋아서 밑반찬 필요할 때 이만한 것이 없지요.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라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부드럽게 하는 방법일 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양념을 해도 진미채가 딱딱해지면 결코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하는 방법에는 세가지 팁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구입할 때 부터 확인해야 할 부분이에요. 처음부터 바짝 마른 것을 구입하면 아무리 맛있는 양념에 팁을 더한다고 해도 딱딱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 외에도 두가지 팁이 있어요. 물에 한 번 헹궈 마요네즈에 버무리기, 절대 오래 볶지 않기! 이렇게 하면 냉장고에 들어가도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마른 김에 싸먹기에도 좋고 도시락반찬으로 만들기에도 훌륭합니다.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재료
진미채 200g
양념
마요네즈 2큰술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3큰술
설탕 1큰술
맛술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용유
참기름
깨
진미채 200g 준비해요. 보통 시중에 파는 것 1봉지 정도 되는 양이에요.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하는 방법 구입할 때 잘 보고 딱딱하지 않은 걸 골라야 해요. 처음부터 딱딱한 걸 고르면 아무리 해도 부드러워질 수 없답니다. 결이 살아있고 촉촉한 것을 고르면 돼요.
흐르는 물에서 가볍게 씻어 조미를 빼요.
너무 긴 것은 먹기 힘드니 가위로 몇 번 자르고 물기를 탈탈 털어요.
볼에 담고 마요네즈 2~3큰술 정도 뿌려줍니다. 건어물에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함이 좋아지고 부드러워져요.
건어물에 마요네즈를 버무려서 5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그 사이 볶을 팬에 양념을 하고 있으면 돼요.
불을 켜지 않고 팬에 양념부터 넣어요.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3큰술, 맛술 3큰술, 식용유 조금
불을 키지 않은 상태에서 양념을 고르게 섞어줍니다. 불을 켜면 양념이 금방 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섞어 설탕을 녹인 뒤에 가열을 하면 만들기 편해요.
양념이 고르게 섞였다면 중불로 불을 켜요. 양념이 용암처럼 바글바글 한 번 끓을 정도로만 끓여요.
양념이 바글바글하면 약불로 줄이고 마요네즈에 버무렸던 진미채를 넣어요.
양념이 고르게 섞일 수 있도록 재빠르게 볶아요. 이때는 젓가락을 이용하면 쉬워요.
양념이 잘 섞였다면 바로 불을 끕니다. 오래 볶지 않아요.
참기름 넉넉히, 통깨 솔솔 뿌리면 완성입니다. 완전히 식힌 뒤에 반찬통에 담으면 돼요.
이렇게 만들면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어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이 돼요. 처음부터 부드럽고 결이 살아있는 진미채 구입하기, 그리고 물에 헹궈 마요네즈 버무리기, 양념에 오래 볶지 않기! 이게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하는 방법 세가지 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은 덤~!
참기름까지 뿌리면 자꾸만 집어먹게 되는 매력적인 진미채 반찬이 완성 돼요. 라면과도 잘 어울리고 쌀밥에도 어울리는 맛인데요. 꼬마김밥 쌀 때 햄 대신 넣어보세요. 쫄깃하고 감칠맛 넘치는 맛이 김밥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매번 딱딱한 진미채볶음이 되었다면 세가지 팁을 이용해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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