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씻는방법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간단한 요리
미국 타임지 선정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파스타 재료, 혹은 스테이크 구울 때 가니쉬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우리네 식탁에서는 그보다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곁들이는 것이 가장 많이 먹는 방법인 것 같아요. 사실 그냥 먹으면 그다지 맛있다고 할 수 없는 채소인데 초장만 있으면 자꾸자꾸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달까요. 요즘은 시판 초장이 맛있게 잘 나오니까 초장은 구입해서 사용하고요~! 브로콜리 데치기 살짝만 하면 밑반찬 한가지는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생김새가 꼭 작은 나무처럼 생겨서 식탁 위에 한껏 푸른 빛을 발산하니 영양가 듬뿍 먹는 것 같아 기분도 좋아요. 실제로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월등하다고 알려져 있고 엽산, 항암물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베타카로틴,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암에 강한 채소라는 인식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기도 했지요.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은 아주 쉬워요. 하지만 꽃송이 부분에 이물질이나 벌레가 숨어 있기도 하고 벌레를 없애기 위해 여러가지 약품처리도 한다고 하니 브로콜리 씻는방법 제일 중요하겠지요. 씻는방법만 신경쓰면 데치기 시간은 매우 쉽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및 씻는방법
재료
브로콜리 1송이
소금
시판 초장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채소에요.
윗부분은 꽃송이인데 송이가 단단하고 가운데가 볼록한 것이 좋아요.
수확하고 시간이 지나면 꽃송이가 피면서 노르스름해지는데 꽃이 핀 채소는 꽃을 피울 때 영양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먹는 데는 큰 문제는 없지만 영양가가 다소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브로콜리를 구입할 때는 꽃송이가 초록초록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지저분한 줄기 끝은 잘라버려요.
잎사귀도 먹을 순 있지만 식감이 별로 좋지 않아 저는 잘라버립니다.
송이를 뒤집으면 아래쪽에 이렇게 가지가 보여요.
나무 가지치기 하듯 적당하게 잘라줍니다.
볼에 찬물을 듬뿍 담고 식초 2큰술 넣은 뒤 브로콜리 송이를 넣어요.
브로콜리 씻는방법 식초를 탄 물에서 10분 정도 담가두면 송이가 벌어지면서 이물질이 빠져요.
다만 송이는 물에 잠기지 않고 이렇게 둥둥 떠있기 때문에~~!
접시를 이용해서 푹 잠길 수 있도록 살짝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야 식촛물에 잠기면서 깔끔하게 씻을 수 있어요.
줄기는 깔끔하게 다듬은 뒤 4등분으로 잘라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반큰술 정도 넣어요.
초록색의 채소를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초록색의 색감을 더 살려준답니다.
물을 팔팔 끓여요.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물이 끓을 때 빠르게 데쳐야 하거든요.
물이 끓으면 줄기부터 넣고 30초 데쳐요.
줄기 부분이 더 두껍기 때문에 약간 시간차를 두고 데치면 좋아요.
30초 뒤에 송이도 마저 넣어요.
그 다음 30초 데쳐줍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줄기는 1분, 송이는 30초면 충분해요.
푹 무른 식감을 원한다면 데치기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돼요.
하지만 살짝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이정도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이제 채반에 건져 찬물에서 재빠르게 헹궈요.
여러번 헹궈 열기를 빼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살짝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너무 오랜시간 데치는 것 보다는 이정도가 딱 좋아요.
초장에 찍어 먹으면 브로콜리 한송이 쯤은 우습게 먹을 수 있으니 영양 식단이라 마음에 쏙 들기도 하고요.
식단 관리를 할 때도 브로콜리 데치기 아주 요긴해요. 한송이 데쳐 3~4번에 나눠두고 먹으면 되는데 포만감도 있고 건강한 식단이기도 하니까요. 브로콜리 씻는방법 주의해서 데치면 밑반찬으로도, 식단 관리 음식으로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가성비도 좋고요.
전자레인지로 데쳐도 되지만 역시 물에 가볍게 데치는 것이 간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데치기 전에 식촛물에 잠시 담가 씻는 것 잊지 마시고요!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렁해지니 아삭함이 남아 있도록 30~40초 내외로 빠르게 데쳐보세요. 영양반찬이면서도 간단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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