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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반찬2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만드는법 안 딱딱해지는 요리팁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만드는법 제가 중학교 시절엔 학교에 도시락을 싸서 갔는데 그 때 가장 자주 싸주시던 반찬이 진미채볶음이에요. 그땐 저렴한 반찬이었는데 요즘엔 g 수로 따지면 고기보다 비싼 식재료가 되었지요. 하지만 맛은 여전해서 저희 집에선 언제나 인기 메뉴랍니다. 매콤하고 부드럽게 볶은 고추장 진미채볶음에 흰 쌀밥을 바삭한 조미김에 싸서 먹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이 한 그릇은 비워낼 수 있는 추억의 반찬이지요. 맛은 보장되어 있어서 언제 볶아도 인기가 좋은데 진미채볶음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니까 볶고 나면 딱딱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진미채는 무엇보다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매콤달콤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건어물 반찬이 그렇지만 건어물 반찬들은 .. 2024. 1. 10.
쫄깃쫄깃 입맛 돋우는 고추장 쥐포조림 만드는 법 고추장 쥐포조림 만드는 법 밑반찬을 만들 때 건어물은 참 요긴한 재료에요. 이미 말린 상태기 때문에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 상할 걱정 없이 언제 만들어도 든든하니까요. 건어물 하면 진미채볶음이나 멸치볶음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 쥐포조림도 꽤 괜찮은 반찬 중 하나랍니다. 고추장 넣고 매콤하게 만들면 쫄깃한 식감에 씹으면 씹을수록 베어나오는 감칠맛이 밥반찬으로도 꽤나 훌륭하거든요. 저는 아구포를 이용했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다 비슷비슷해요. 고추장 양념의 비율만 알고 있다면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답니다. 맥주 안주 하려고 쟁여두는 아귀포나 쥐포 아무거나 활용해도 좋아요. 다만 너무 딱딱한 것은 말고 부드러운 재질의 건어물을 사용해야 씹을 때도 딱딱하지 않고 쫄깃하게 먹을 수 있어요. 먹다보면 자꾸만 손이..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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