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단한국2 황태국 끓이는 방법 국물 뽀얀 황태콩나물국 황태국 끓이는 방법 봄이 온 줄 알았는데 다시 바람이 차갑네요. 이런 날엔 따뜻한 국 있어야 밥상이 든든해지는데요. 오래간만에 국물이 뽀얀 시원한 황태국을 끓였어요. 콩나물 한 줌 넣고 끓이면 별거 아니지만 밥 말아 먹기 좋은 국이 된답니다. 황태나 북어 아무거나 상관 없고요. 저는 콩나물만 넣었지만 무, 두부 등을 넣으면 더 풍성하게 끓일 수 있어요. 맵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요. 황태콩나물국은 재료들이 이미 맛을 내기 충분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끓일 수 있답니다. 국물들이 모두 시원한 맛을 내주기 때문인데요! 말린 황태나 북어 말고 요즘은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황태채도 있으니 한봉지 구비해두면 국거리 없을 때 끓이기 간단하답니다. 저는 황태채를 한봉지 사두고 냉동실에 넣어두어.. 2024. 3. 18.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오징어무국 끓이는법 칼칼한 그 맛 오징어무국 올해 가을은 유독 따뜻하다 느껴졌었는데 역시 입동이 지나니 찬바람이 꽤나 쌀쌀하게 불어요. 이런 날에는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곤 하는데요. 육개장처럼 진하고 얼큰한 맛이 생각날 때도 있지만 저는 대부분 깔끔하면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국요리가 더 좋더라고요. 그래야 다음날 아침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그래서 오징어무국은 제가 이맘때면 가장 자주 끓이는 국이기도 해요. 무가 제철이라 달큰한 무 맛이 정말 맛있어서 끓여 두면 무의 시원함, 오징어의 감칠맛 덕분에 밥 반찬으로 인기거든요. 두가지 재료가 모두 맛내기 좋은 재료라 국의 간 맞추기도 굉장히 쉽답니다. 보통 오징어는 3~4마리씩 묶어서 팔기 때문에 요리하고 남은 것이 꼭 있을 거예요. 저는 한 팩에 3~4마리 오징어.. 2023.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