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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고추 된장무침
얼마 전 집에서 고기를 구웠는데 고기만 굽기엔 상차림이 초라하더라고요. 몇가지 반찬을 꺼내는데 입맛을 돋워줄 메뉴가 필요할 것 같아 오래간만에 오이고추 된장무침 만들었어요. 재료만 툭툭 썰어서 무치면 되니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레시피니까요. 마침 통마늘도 있어서 몇 개 썰어 넣었더니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리는 반찬이 되었답니다. 몇가지 양념을 넣어 빠르게 무쳐 간단한 반찬 만들어보세요.
재료 및 양념
재료
오이고추 5개, 통마늘 3~4개
양념
된장 1큰술, 고추장 1/3큰술, 고춧가루 1/3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깨
오이고추 5개 정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오이고추 된장무침이지만 꼭 오이고추가 아니더라도 풋고추도 괜찮습니다.
듬성듬성 툭툭 무심하게 썰어요. 한 입 크기 정도면 적당합니다.
볼에 담아 분량의 양념을 넣어요. 된장 1큰술, 고추장 1/3큰술, 고춧가루 1/3큰술 올리고당 1큰술
조물조물 양념이 고르게 섞일 수 있도록 버무립니다.
통깨와 참기름 조금 뿌려 마무리하면 오이고추 된장무침 완성 됩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된장의 양을 가감하면 되고 매콤함이 필요할 땐 고추장을 더해주면 됩니다.
몇가지 양념만 넣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랍니다. 오이고추를 쌈장에 찍어 먹는 것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지요. 느끼하거나 기름기가 많은 고기를 구울 때 잘 어울리는 메뉴이니 고기반찬이 필요한 날 버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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