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집밥 요리

세발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천원의 행복 세발나물 겉절이 양념

쿡쿡제이 2024. 2.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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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무침 만드는법

 

 

세발나물무침

 

 

제가 마트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오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세발나물이에요. 보통 1500원~2000원 사이면 살 수 있어서 저렴한데 맛도 좋으니 보일 때 마다 사온답니다. 세발나물무침 데쳐서 나물처럼 무치는 방법이 있고, 생으로 무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주로 생으로 겉절이 양념에 버무리곤 한답니다. 그러면 개운하게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에 밥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소화도 잘 되고 영양소도 듬뿍~!

 

 

 

 

 

세발나물은 갯나물이라 영양분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왕이면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어서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지요! 양파와 대파 조금만 썰어 넣고 갖은 양념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 2천원의 행복 세발나물 겉절이 한 번 만들어보세요.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 있어서 밥 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세발나물무침 (겉절이)

 

재료

세발나물 150g, 양파 1/4개, 대파 조금

 

양념

진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세발나물 150g 을 사왔어요. 보통 한 팩에 150g 정도 담아서 파는데 1~2천원 사이에 구입할 수 있어서 정말 저렴해요. 한 끼에 하나 다 무쳐서 드시면 딱이에요.

 

 

 

 

흐르는 물에서 여러번 헹궈요. 지저분하거나 시든 것은 골라내고요. 채반에서 물기를 최대한 탈탈 털어줍니다.

 

 

 

 

양파 작은 것으로 1/4개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썰어요. 생으로 무칠 것이기 때문에 양파가 두꺼우면 겉돌아서 매운 맛이 날 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좋고요. 대파는 총총 다져줍니다.

 

 

 

 

볼에 세발나물과 양파, 대파를 담아요. 채소를 무칠 때에는 볼을 큰~걸 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고 깔끔하게 무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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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 1/3큰술, 진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넣고요.

 

 

 

 

살살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면서 무치면 돼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넉넉하게 뿌려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아삭한 식감과 양념 맛이 어루지는 세발나물겉절이가 완성 되었어요.

 

 

 

 

세발나물은 생으로 먹어도 돼요. 나물로 먹고 싶을 땐 끓는 물에 아주 살짝 데쳐서 소금 간으로 깔끔하게 양념하면 되고요.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고 싶을 땐 세발나물 겉절이 무침으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랑 먹어도 잘 어울리고요. 샐러드처럼 가볍게 먹기에도 강추! 저렴해서 좋은 2천원의 행복, 세발나물무침 맛있게 무치는법 참고해서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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